수다닷컴

저는 부산이요~~~!!!

혹시 어느지역 요양병원 인가요?

저는 5일 1차항암하고 바로 요양병원 입원했어요..너~~무 잘 먹고 잘자고 아픈곳도 없고 해서 다들 신기해들 하네요^^

안먹어서 속이 비면 더 울렁거렸어요. 뭐든지 날것 빼고는
억지로라도 먹어야해요.

저두 1차때 일주일을 누워 지냈어요 속도 안좋구 냄새두 그렇구 거의 먹지를 못해서 응급실 갈뻔 했어요ㅜㅜ
겨우 메론은 먹어서 그걸로 일주일을 살았어요ㅜㅜ
물을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물은커녕 약도 먹지 못하구
그래두 2차때는 그나마 괜찮았어요
여기 사이트에 알게되어서 구토패치 붙이구 해서 속은 안좋지만 그래두 1차때보다는 훨씬 괜찮았어요
너무 힘드시면 구토패치 괜찮아요~
저는 효과봤어요~~ 효과없으신분도 있지만요ㅜㅜ
전 15일날 3차해요~~
우

매번 항암때마다 증상이 달라요. 기운내시고 드시고싶은 것 있으면 무조건 찾아드세요. 꼭 입덧 증상처럼 문득문득 먹고싶은게 떠오르거든요. 그래야 기운차리실 수 있어요.

저도 11월27일 1차하고 사흘동안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토하기만 해서 4키로가 빠졌었는데 요즘은 너무 잘먹어서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네요.
누룽지도 끓여서 먹고 호박죽도 차게해서 먹고 그랬어요.
키위도 챙겨서 먹었더니 변비도 안생겼구요.
물은 현미수 끓여서 먹었는데 구수해서 맹물보다 낫더라구요.
마니 힘드시면 영양제라도 맞으시구요.
아자아자!화이팅~

그래도 식사는 하셔야 할것 같아요
넘 긴장해서 그럴수도 있을것같아요
전 선항암1차 16일째인데 평소랑 같이 잘 먹고 잘자요
항암 맞을때 \피할수 없으니 한번 해보자\ 하고 굳게 마음 먹고 맞았어요
기운 내서 저녁식사 하세요
선배님들 얘기 들으면 힘이 나요
우리 이겨내보자구요~^^
님이 몇살인지 모르지만 전 47년을 이험한세상을 살아왔는데
그까이 암덩어리 못 이기겠어요~^^
홧팅~~~아자아자

얼마간은 많이 힘드실꺼예요.하지만 이또한 금방 지나가니 걱정하지마시고 힘내세요.
조금이라도 챙겨드세요.힘내셔야합니다.금방지나갑니다.화이팅

전 항암주사하고 오면 몸을 못가눌정도로 힘들었어요 음식냄새도 민감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속이 울렁거러서 계속 헛구역질을 했어요 일주일내내 잠만잔듯 급기야 일도 그만두기까지 했어요. 속이 안좋아도 잘챙겨드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