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누군가가 자세를 봐주는거와 본인이 거울로 비춰보는거는 정말 큰차이가 있어서 나중에 자세틀어지거나 그러면 교정하는데 시간+노력이 더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주위 헬스장 검색해보시고 PT평같은거 찾아보시면 선택에 도움이 되실지도, 저렴하다고 한번에 많은기간 하지 마시고 짧게 짧게 받아보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과외 받느냐 독학하느냐 그차이입니다.

이렇게 진심어린 조언. . 너무나 감사합니다.
일단 클럽가서 분위기보고 상당 해보는게 제일 좋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시작은 혼자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 듯해요. PT로 시작하게 될 경우, PT가 끝남과 동시에 운동을 더 이상 하지 않을 수가 있거든요. 일단 몇개월 정도 혼자 운동을 해보신 후 PT를 고려해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쯤이면 몇달이라는 시간이 흘러감으로써 자신이 다니고 있는 헬스관장님이나 트레이너분께 자신의 몸을 맡길 수 있는 영원한 파트너가 될사람인지 아니면 옆집 아저씨인지 판단하기 쉬울테니까요.
두서 없이 글을 남겨서 질문자님께 혼란을 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헬스관장님, 트레이너분께 코치 받는다면 좋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우선은 혼자 할 수 있는 자신감이 필요할듯 싶어요. 글내용을 읽어보면서 너무 의존도가 높으면 거기에 매달리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요 앞서가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 아무것도 몰라서 트레이너분께 개인코치라도 받을까 생각을 하다가 트레이너분이 잘 가르치는사람인지 혹시하는 마음에 몇달동안 관찰하다가 그 헬스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른

피티 도움 될수도있고 안될수도있습니다
저는 몸치 아니라면 피티 추천 안합니다
피티는 트레이너 만나기 나름입니다
전 피티없이 몸 만들었습니다
대신 몸 좋은사람한테 과감히 질문할줄아는 용기 필요합니다^^

저도 완젼 초보로 시작했어요. 피티 50회 끊었습니다. 여자인데다가 혼자선 전혀 감을 못잡겠어서요. 앞으로 20회정도 남았는데 이거 끝나면 혼자 하려구요! 초반엔 피티끊어서 배우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아예 초보시면 피티가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