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약대 4학년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에 있었던 MSD 대학생 인턴에 지원을 했고
오늘 저녁에 면접을 보러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제가 지원한 부서는 Global medical affairs 부서이구요
업무내용은 주요질병군과 관련한 과학적 플랫폼 구축 작업 지원
의학관련 커뮤니케이션 툴 개발
영업사원 교육자료 개발
의학적/법적 리뷰 업무지원 입니다.제 고민은요................. 면접이 14일인데
제가 15일부터 기말고사를 치거든요............
그리고 저는 대구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혹시나 면접을 보기위해선 시험 전날에 서울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해요그리고 혹시나 면접을 보러 간다고 걸린다는 보장은 없지만,
혹시 인턴에 최종합격을 했을시에
인턴 기간이 방학 내내 2개월이라서
중간에 병원실습 기간이랑도 겹치고
친구들이랑 동남아 여행계획도 잡아놓고있는데 이것도 겹쳐요
만약에 인턴업무를 하게 될 경우에는 병원실습과, msd 인턴, 동남아 여행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불상사도 발생을 합니다.
인턴을 포기할 경우, 병원실습과 동남아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그래서 엄청고민중인데요.
결론은!!!!!!!!!! 인턴업무가 추후에 제약회사 취업에 도움이 많이 되는지 따져보고
도움이 많이 된다면 다른 것 제쳐두고서라도 면접을 보러갈까 하거든요.

저는 졸업 후에 제약회사 취업 희망하구요.
영업보다는, 임상쪽이나 학술부 쪽을 희망합니다.
외자계도 희망하구요. (외자계는 영업으로만 뽑으니, 국내 제약사에서 경력을 쌓은 후 외자계 경력직으로 지원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제가 추후에 제약회사 취업에 msd 인턴활동이 큰 도움이 될까요???
도움의 글부탁드립니다 ㅜㅜㅜ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