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후 출발, 대학생 2명 5개국 한달 일정 짜봤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미
3/06 - 00:00 내외 리마공항 도착, 공항대기 & 빠르게 시차적응 // 07:00내외 리마 ~ 이까 이동 (Soyuz) //
12:00 내외 이까 도착 // 와카치나 이동 후 숙소잡고 버기투어, 휴식
3/07 - 18:30 내외 이까 ~ 쿠스코 이동 (Cruz del Sur)
3/08 - 12:00 내외 쿠스코 도착 // 숙소잡고, 볼리비아 비자 받고 자유일정 & 휴식
3/09 - 마츄픽츄 투어
3/10 - 22:00 내외 쿠스코~ 라파즈 버스이동 (Continental)
3/11 - 12:00 내외 라파즈 도착 // 아마존 경비행기랑 투어예약, 자유관광 및휴식
3/12- 루레나바께 팜파스 투어 1일차
3/13 - 루레나바께팜파스 투어 2일차
3/14 - 루레나바께 팜파스 투어 종료 후 루레나바께 다운타운, 혹은 라파즈 복귀 //세탁 및 휴식
3/15 - 18:00 내외 라파즈 ~ 우유니 버스이동
3/16 - 10:00 내외 우유니 도착 // 숙소 잡고 소금사막 투어 (브리샤, 호다까)
3/17 - 소금사막 투어
3/18 - 소금사막 계속 투어 (장관을 볼 때까지 숙소를 베이스캠프로 하여선셋, 선라이즈 or 당일 패키지 계속 로테이션 &
체력충전)
3/19 -04:00 내외 - 월, 수, 일에만 있다는우유니 - 깔라마 버스이동(Cruz del Norte)
16:00 내외 - 깔라마 도착 // 깔라마 - 산티아고 버스이동 (TUR BUS)
3/20 - 18:00 내외 - 산티아고 도착 // 숙소잡고, 병 걸린거 있으면 고치고 휴식
3/21 - 산티아고 // 뭐할진 모르겠음 앞선 온갖 액티비티가 끝나서 쉬느라 정신없을듯 or 불금을 느껴볼 생각
3/22 - 12:00 내외 산티아고 ~ 바릴로체 버스이동 (오소르노, 멘도사 등 어디를 경유할 지는 아직 안정했습니다.)
3/23 - 12:00 내외 바릴로체 도착 // 숙소 잡고, 레프팅 예약하고, 자전거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휴식
3/24 - 레프팅 (이 때 기후나 계절을 잘 모르겠네요. 할 수 있으면 할 생각입니다.)
3/25 - 08:00 내외 바릴로체 ~ 엘 칼라파테 버스이동 (Marga)
3/26 - 14:00 내외 엘 칼라파테 도착 // 숙소 잡고, 모레노 빙하 미니트래킹 예약, 돌아다니고 휴식
3/27 - 07:00 내외 모레노 빙하 미니트래킹 // 17:00 내외엘 칼라파테 ~ 부에노스 아이레스항공이동 //
20:00 내외 부에노스 아이레스 도착 // 숙소잡고, 이후 버스 티켓들 이것저것 미리 사놈, 휴식
3/28 - 불금불금!!!!
3/29 - 불토불토!!!! (스카이다이빙을 아직 할지 안할지 못정했습니다.. 이 때 돈 남는거랑 향 후 일정 고려하여 결정)
3/30 - 15:00 내외BA ~ 푸에르토 이과수 버스이동 (El Rapido Argentino, Crucero del Norte, Expreso Tigre Iguazu 등)
3/31 - 10:00 내외 푸에르토 이과수 도착 //숙소잡고이과수국립공원 투어
4/01 -14:00 내외 푸에르토 이과수 ~ 리우 데 자네이루 버스이동 (Crucero del Norte)
4/02- 14:00 내외 리우 데 자네이루 도착 // 숙소잡고, 해변산책, 휴식
4/03 - 예수상 구경, 빵산 케이블 야경 오진다는거 구경
4/04 - 리우 데 자네이루 ~ 상파울로 버스이동 // 17:00 내외 상파울로 도착
4/05 - 21:25 상파울로 ~인천 복귀
-----------------------------------------------------------------------------------------------------------------#현지 숙소나 여행사를 통하여 패키지 이용 예정 여행지
이까 - 버기 투어 (40솔 예상)
루레나바께 - 팜파스 투어 (경비행기 10만원, 팜파스 투어 700볼 예상)
우유니 - 소금사막 투어 (114볼 X3~4회 예상)
바릴로체 - 레프팅 (사진 포함 500페소 예상, 최근가격을 모르겠음ㅠㅠ)
엘 칼라파테 - 빙하 미니트래킹 (미니트래킹 640페소, 입장료 130페소 예상)
부에노스 아이레스 - 스카이 다이빙 (사진+영상 포함 1800페소 / 할지 안할진 모르겠음 돈도 돈이고 무섭무섭)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공략할 여행지
쿠스코 - 마츄픽츄 (여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ㅠㅠ국제학생증, 사랑채 활용예정)
푸에르토 이과수 - 이과수 국립공원 (입장료 170페소, 목구멍 보트투어 150페소 예상)
리우 데 자네이루 - 예수상, 빵산 케이블 (예수상 트램 50헤알, 빵상 케이블 31헤알-국제학생증 버프)
----------------------------------------------------------------------------------------------------------------
이상입니다.
열심히 짠다고 짜봤는데...
저희가 가능한 언어가 영어, 일본어 정도라ㅠㅠ 스페인어 능력이 제로입니다...
물론기초적인 여행용 스페인어는 숙지하고 가겠지만, 어차피 현지 남미형, 누나들 발음 못 알아들을듯...
거기에 둘 다 장기간 배낭여행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중점은 저희들 체력과 버스회사의 스케쥴, 안하면 후회할 것들,숙소 체크아웃 및 체크인 시각 등을 고려했습니다.
계산대로 되는게 가장 좋겠지만, 중간에 발생 가능한 변수를 고려하여
마지막 상파울로에서 24시간정도 여유 슉 여유 시간을 남겨놨구요.
이 루트가 확정되면 이 후에 숙소 찾아보고, 미리 예약할 필요가 있는 부분은 예약할 생각입니다.
항공권은 이미 예약이 끝났으므로 항공권을 제외하고
개인당 210만원~250만원(USD 2,000 ~ 2,300),2명 합쳐서420~500만원 정도 가지고 갈 예정입니다.
다른 부분의 돈은 아낄 수 있지만, 먹을 것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가능할까요ㅠㅠ??
이 밖에 조언,참고할사항,이러한 부분은 니 판타지일 뿐이다 싶은 부분 등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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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오오오오오
자세한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들샘
밑에님 말처럼 브리사가 맞네요ㅎ 맨날 해깔려 ㅋㅋ 여행사 통해도 괜찮으실거에요 발품팔면 싸게도 하드라구요. 저흰 여행사는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라 그냥 햇어요. 콜렉티보 타는데는 택시타거나 경찰들한테 어딘지 물어보면 알려주구요 아구아 숙소는 데니스 호스텔인가 거기 아침 밥이랑 타월이랑 다 필요없다하면 좀 싸게 해줫네요. 얼만지는 기억이 잘^^;; 와파잘되구 침대가 엄청 편안햇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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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오오 감사합니다!!
기차와 마츄픽츄입장권은 사랑채에 문의하면 예매가 될것같은데, 쿠스코-오땀보 콜렉티보랑 아구아 깔리안떼스 숙박은 어찌 이용해야될까요ㅜㅜ? 그냥 여행사를 통해서 다 묶으신거에요? -
잉간
이카 12시 도착하시면 와카치나 바로가서 15시쯤 버기투어 샤워포함인데로 하고 바로 저녁 8시차타고 쿠스코 가면 하루 아낄수 잇어요~ 와카치나도 약간 비싼 동네라 안머무는게 조을듯. 쿠스코는 오얀따이땀보 말고 마추피추 동네가 아구아 깔리안떼스인데 거기서 일박하고 날 밝으면 바로 마추피추 올라가는게 조을거에요. 오땀보에서 마추피추 기차타고 가는데 또 한시간 걸리니깐요. 저흰 14시에 콜렉티보타고 오땀보가서 (12패소) 기차타고(왕복 112달러) 아구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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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누리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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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나
쿠스코도착하고 다음날 바로 마추픽추가시면 고산병으로 머리깨지는 경우가있어요ㅋㅋㅋㅋ 천천히 여유롭게하세요..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오얀따이땀보에서 하루숙박하고 마추픽추올라가세요.. -
메이
마츄픽츄 정보를 아직 하나도 몰랏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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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
쿠스코 12시경 도착해서 볼리비아 비자 받기 힘들 수도 있어요...마추피추 하루만에 이동 및 관광 안되요..
보통 쿠스코 도착 휴식 및 마추픽추 예약 그 다음날 볼리비아 비자 받고 마추픽추로 이동 그다음날 새벽 마추픽추 관광 및 쿠스코로 귀가... 단 이것도 쿠스코에서 고산병으로 쓰러지지 않을 경우....빠듯하게 가능합니다... -
큰솔
안그래도 그런생각 많이했는데 역시ㅜㅜ
그래도 칼라파테에서 부에노스까진 항공이동이구...
버스시간도 버스회사 홈피 다 찾아다니며 본건데 틀린가요ㅜㅜ??
아마존은 포기해야겟네여ㅜㅜ -
라
ㅎㅎ 저 루트를 한달만에 버스로 이동하는건 말도 안되요. 버스 시간 잘못 안것도 너무 많고. 남미에서 저렇게 딱딱 시간표 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가정도 어렵구. 비행기를 몇 번 타던가 아님 기간을 대폭 늘여요. 거기다 이런저런 투어는 다 하면서 저 예산으론 어림도 없어요. 교통비만 100만원 가까이 나오니. 예를 들어 루레나바케 뱅기타고 가서 투어하면 그것만 200달러 정도 나와요. 싼 뱅기표 구했을 경우(싼 뱅기 매일 있지도 않음) 하여간 예산은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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