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동안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둘 중 남자친구밖에 면허가 없어서;그것도 두달밖에 안된 따끈한 면허라;;; 스쿠터를 한대빌려서 같이 타고 다니려고요
숙소는 대명회원권이 있어서 대명에서 4박을 할 생각입니다.
중문쪽 가서도 1박을 할까 하다가, 마지막날엔 꼭 평화기념관을 가보고 싶어서 그냥 대명에서 4박을 전부 하기로 했습니다.지금 계획으로는

6월 22일 점심경 도착; 숙소;함덕해수욕장에서놀기;저녁먹기;놀기
23일 스쿠터대여+교육;한림공원; 오설록; 점심; 건강과성박물관;여미지식물원;걸매생태공원;천지연폭포;서귀포휴양림;숙소
24일 동쪽으로 스쿠터타고고고; 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스쿠터반납
25일 성판악으로 한라산등반(정상까지 약 5시간....)
26일 오전 평화기념관!!!; 점심식사 후 뱅기타기

이렇구요, 스쿠터 반납하고 대중교통으로 대명콘도에서 성판악까지 가는 거 어떤지 궁금합니다.
스쿠터는 2일만 타고 나머지는 대중교통+택시로 이동할 생각이구요
평화기념관역시 대중교통으로 괜찮을까요?
대중교통을 알아봐도, 정작 대명콘도에서의 대중교통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알아보는 게 쉽지 않네요.ㅠㅠ

참 그리고 저랑 남자친구 둘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만점 살짝 넘게 있어서 마일리지로 가려고 하는데요
마일리지를 쓰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저가항공으로 가는 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해외에 또 나갈 계획은 없는데 그냥 마일리지를 쓰는 게 좋겠죠?

참 그리고 예산은 총 70입니다.; 마일리지로 갈 생각이라 70만원 잡았는데 10~20만원정도는 +될 수 있어요.
숙소20, 스쿠터 10, 기타 40이면 어떠려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일정중심으로 봐주세요

남자친구는 생태쪽에 관심이 많아서 한림공원,여미지식물원, 생태공원 쪽으로 넣었고
저는 그냥 바닷가보고, 이런게 좋아서요. 굳이 꼽으면 오설록정도?아니면 중문에서 올레6길인가에 있는 이중섭 생가정도 보고싶긴 합니다.참그리고 전 평화기념과은 꼭꼭 보고싶구요.
테디베어..이런건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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