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20살 남자 입니다. (키는 167cm정도로 작은 키 입니다 ㅜ)
12kg 감량후 요요현상으로 몸무게가 원점으로 돌아온 후 17kg을 다시 감량하였습니다.

3년전 : 80kg
2년전 : 68kg (12kg 감량)
1년전 : 82kg (요요현상)
현재 : 64~65kg

이런식이였습니다. 이번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겪은 후인지 정말 감량이 어려웠습니다.
저번보다 훨씬 강도를 올려서 겨우겨우 감량을 했지만.. 문제가.. 얼굴살이 그대로 입니다..
몸은 오히려 비슷한키 비슷한 몸무게보다 더 야위어 보입니다.

2년전 12kg을 감량했을땐 다른곳에 비해 얼굴살과 허벅지 살이 유독 많이 빠졌습니다.
그런데 요요현상후 다시 감량을 했을땐 얼굴살과 허벅지 살만 남아 있습니다.
(다행이 허벅지 살은 67kg - 64kg 감량할 때 집중적으로 빠지더군요)

주변인이 얼굴만 보고선 살이 많이 빠졌다는 것을모릅니다.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열심히 감량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정말 힘들더라구요.

두번 다 오직 운동은 걷기만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걷기만해서 그런가 보다 했지만.. 처음 감량할땐 얼굴살이 빠졌는데..
두번째는 안빠지는 것으로 보아 걷기는 아닌 것 같고..
처음 감량때 유독 많이 빠진 부위는 다시 감량후엔 잘 빠지지 않는 것일까요?
아니면 허벅지 살처럼 어느정도의 몸무게가 되면 그 단계에서 집중적으로 빠지는 것일까요?
운동법을 바꿔야 한다면 빨리 바꿔보고 싶은데.. 해답 부탁드립니다.
덧.턱살은어느정도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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