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엄마도 순천 성가롤로병원에 계세요. 지금 3주차 입원중인신데, 병원을 옮겨서 재활을 해야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재활은 어느 병원이 좋을까요? 엄만 한쪽 눈이 안보이시고, 오른쪽 마비증세 보이시거든요.

저도 전남쪽입니다..ㅠ
좋아지셨다 나빠지셨다를 반복하니 점점 두려워서요ㅠㅠ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좋아지시는 모습을 보이시다
다시 안좋아지시니 미칠노릇이네요ㅠ

거리가 얼마나 되는 지는 몰라도 뇌쪽이라면 그곳에 있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쿠숀장치를 한 이송차량 이라도 머리가 흔들리는 것은 막을수 없거든요 머리가 흔들리면 아무래도 뇌에 손상이 갈것입니다, 위험부담을 앉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받아준다고 하더라도 모든 촬영을 다시해야 합니다, 전에 있던 촬영본은 참고용 입니다,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검사나 촬영을 하기때문에 비용이 또 다시 들어갑니다, 우리 어머니도 전남대병원 중환자실에 있는

주변의 성화가 힘들게하네요ㅠ

저도 수술할정도로 안심하시면 걍계시는게 나을듯해요
가시면 도 피검사부터 검사릉 새로 쭉 다해야하고 엄마가 첫번째로 힘드시더라고요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절 컨트롤하는게 우선인데 쉽지가않네요ㅠ

수다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머니 입원하셨을 때 주변에서 무슨 치료를 하면 되더라 뭐가 어떻더라 말들은 많죠
결국 알고 보면 그 환자분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상황이고 다 근거가 부족한 얘기들이죠
제3자가 하는 얘기를 듣지 마시고 현재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하시면서 상태를 지켜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고 하죠
가족분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거죠
괜히 병원 무리하게 옮기시다가 시간과 비용은 더 들어갑니다.
쾌유를 빕니다.

아산도 바로 입원안될걸요.....뭐 저도 아산병원입원 관련해 알아보니 2주이상 입원 안시킨다고 해서....2주지나면 딴병원으로 전원한다는 서약서를 쓰니 마니 그런 글도 있고...중환자실도 최대한 짧게 있게 하는 곳이 아산병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주위에서 ~하더라 라는 말이 너무도 많아
정말 스트레스내요ㅠ
생각해서 말씀들을 해주시는거라 생각은되지만
계속 듣다보니 판단력이 흐려지려해서요ㅠ
감사합니다~~@@

수술을 안할 정도면 그냥 계셔도 무난할 거 같네요 저희 엄니도 출혈량이 적어서 수술을 안했는데 병원에서 해주는 일이 지켜봐주는 정도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