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님 저 요즘 어떤가요?
엄마몬
제가 수다님께 처음 글을 쓰고 답을 들은게 3월 12일이더군요.
지금은 6월 1일.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요즘은 아침약으로 씨탈람을 먹습니다. 이것도 가끔은 건너뛰고평상생활은 거의
무리가 없으나 아무래도이 병이 높낮이가 있다보니 문득 약간 생경하고 쳐지는 느낌.
이 정도쯤이야 뭐 예전을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죠.
하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정말 아주 가끔은 잊고 투정을 부리는
저를발견하고는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노출훈련도 열심히게으름없이 하고 요즘은 노출훈련시에도 약(알프람)은 거의
안먹죠. 운동도 저를 다스리는 시간으로 꾸준히.
이제 2주에 한번가는 걸 3주에 한번 가도 될것같은 느낌.
주치의 샘과 상의 드려봐야겠어요.
제 글 늘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제가 지금부터 더 열심히
노력할수있도록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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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중
어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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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풀잎
다시 긍정의 힘을 모아서 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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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
예전에 어쩐지 몰라도 지금은 확실히 저보다 낫네요~잘하시믄서 왜그러실까나;ㅎㅎ\긍정의 힘\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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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요번에 여행다녀오시고 나서 분위기가 싹 바뀌신거 아세요?
한결 여유가 있으시다는.
여유는 안정과 베스트프렌드.
여우토수다님의 절친. 여유와 안정. -
든해
ㅎㅎㅎ 그 밝은 성격...공황이...욌다가도 경악하며 쏙 들어갈 수다님....ㅎㅎ
항상 왠지 따지는 듯한 말투나,글을 올리지만,,은근중독성에..그.당당함이 저까지도 감염이 되는듯 합니다... 항상 힘들때나,좋을때나...수다님 글을 읽으며..ㅎㅎ 전 참 많은걸 느껴요...
당당한 당신......써니정 -
샤이
그게 안되니까 그러죠. 조급해지고 제가 어느정도인지 자꾸 확인하고 싶어져요.
즐기라.
인내.노력. 즐기기
으~~~미. 힘들다.완치는 꿈도 안꾸고 어떻게 근완치 발가락이라도 잡아보고싶은 일인. -
라
수다님 조급해하지말고 인내하면서 기달려보세요 당장 예전보다좋아졌다고 이병이 완치가 아닙니다 그런좋은감정 유지할려면 즐기셔야합니다 노력하는자위에 즐기는자있다고합니다
잘하고계신데 ㅋ더욱더 공황을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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