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용량문의....
에가득
그동안 눈팅과 댓글만 쓰던 고구미 입니다.
당뇨는 15년 이상..... 나이는 42세 입니다.
그동안 혈당관리 안하다가 2월 당화혈색소 12.9라는 혈액검사 결과를 받고 지금은 열심히 혈당관리 하고 있습니다.
6월말경 당화혈 6.7로 떨어졌구요... 그동안 식이와 운동 꾸준히 했습니다.
그동안 약(디아미크롱 서방정)으로 관리하다 혈당이 잡히지 않아 인슐린 두달쨰 사용중 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인슐린이 과연 얼마만큼이나 올려야 하는가 입니다.
초기에는 란투스 10단위... 애피드라 5-4-4정도 였습니다. 지금은 란투스 24단위 애피드라 10-8-8입니다...
물론 초속효성 인슐린의 경우 식사량과 운동량에 따라서 적절히 가감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제 몸에맞는 인슐린의 양을 모르겠습니다.
첨부로 그동안 혈당관리한 액셀파일을 올립니다.
참고로 식사량의 표시는 처음에는 칼로리로 표시했으나 일일히 계산하기가 힘들어 적정량이면 3 약간 적으면 2 아주적으면 1 많으면 4 아주 많으면 5로 표시 했습니다.
혈당이 춤을 춥니다.
혈당을 올리는 요인이 식사량, 운동량, 그외 환경적인 요인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고 저의 몸상태는 제가 가장 잘 알겠으나 아직도 인슐린 단위수를 올려야 하는지... 올리면 그 상한선은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기에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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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나
이런 결과는 노력 없이는 이룰수 없다고 봅니다.
철저한 관리로 원하시는 혈당과 건강을 유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아라
저도 처음에는 시작 보다 약간 용량이 많아졌지만 꾸준한 관리로 지금은 란투스 6 아침은 속효성은 건너뛰고 점심 2 저녁 2 이정도로 내려갔고요.. 혈당은 물론 예술입니다. 당화혈은 5,1 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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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운동은 거의 걷는 수준인데 그정도로는 부족하다고 여깁니다.
적어도 하루에 유산소운동 50분이상 근력운동 30분이상은 해야 됩다고 봅니다.
아마 그정도로 하신다면 인슐린 용량도 내려가고 혈당도 정상 혈당으로 될줄 압니다. -
꽃짱구
올린 체중이 거의 80kg 이고 키가 171이면 표준 체중에서 훨씬 올라가 있습니다.
체중도 문제지만 허리둘레가 36인치라면 전형적인 2형 당뇨체형입니다.
표준체중까지 살을 빼시고요..허리둘레는 32인치 정도 줄이시는게 좋겠습니다. -
영빈이
먼저 칭찬부터 드리고 싶군요..기록을 참 잘하시고 계십니다.
저도 2형이지만 인슐린으로 관리하기에 도움이 될까해서 몆가지 조언을 드릴까 합니다.
전에 올린 글과 오늘 올린 글을 살펴봣습니다. -
너에게
최근 기록표를 보니 운동을 한 날은 혈당이 비교적 안정적인데 운동이 없는 날은 혈당이 높네요. 그리고 신장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체중이 제법 나가네요. 저같은 경우는 174센티 71킬로에서 4개월 매일 걸으니 7킬로 정도 빠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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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지난해6월 펌프착용 관계로 입원했을때(당화혈 7.2) 기초 인슐린 18 식사 4,5,5 두달 착용하고 난뒤 6.5.. 그다음 약으로 관리 느슨해진 관리로 다시 상승,,,올해 3월(당화혈 6.5) 다시 펌프착용 기초 10, 식사,3.4.3 ,,지금은 6,2...,,요즘은 더워서 란투스 10 하고 약 한알입니다,,매일 운동(매식후 30 분 싸이클) 운동 식이는 꾸준히 해줘야 인슐린량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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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사탕
인슐린은 식이와운동에 따라서 달라지실 겁니다..혈당이 높으시면 인슐린 단위수을 늘리셔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정상혈당 유지입니다..상한선은 관리 상태.혈당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식이와운동 꾸준하게 하시면 혈당도 좋아지시고 인슐린량도 안늘고 어느정도 까지도 줄어들수가 있습니다... 식이와운동 못하시면 인슐린량은 계속 늘어나실수가 있습니다.. -
아잉
도움이 될까해서 저의 경우를 올립니다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저는 당뇨 26년차고 관리는 16년 했고요.. 인슐린은 약 1년 정도 됩니다.
처음 란투스 14단위에서 시작 초속효성 노보래피드 아침 5 점심 7 저녁 5 정도에서 시작했고요. -
햇햇
결과는.. 인슐린 용량이 계속 증가하는거에 비해서 혈당이 잡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음식 조절은 잘하신다 하시니까 어느 정도 인지는 모르겠으나 그정도로 인정을 할때 제가본 소견은
운동부족과 과체중으로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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