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요즘 왜 자꾸 순수무료방에 가는지..ㅜㅜ
한번 들어간 후 걱정되서 자꾸 들어가는 습관이....ㅜㅜ
작고 순종이고 어린강지들을 5만원에 무료분양하는 현실.
차라리 믹스견이면 볼 때 마음편하더라구요. 너흰 그래도 표적은 아니겠구나하고...

중성화도 안시킨 어린 순종강아지들이 5만원에 분양되어 가면 딱 개농장 선호감이죠.
몇 배가 남는 장사잖아요.자궁과 난소가 문들어질때까지 새끼낳는 그런...아니면 내내 종견으로 살다 죽는....
그렇면서 말로는 업자 사양하고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키워주실 분 찾는다고 하는...
자기도 실천못한 부담감을남에게 주느니 차라리중성화 수술이나 해주고 분양보냈으면 하는데...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 좋게좋게 생각하자...
나쁜 사람만 있는 것 아니다..마음을 다잡아보지만..
왠지 불안한 생각들...
오히려 제값 다부르는 업체분양이나 개인분양이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순종이고 어린데 중성화 안하고 무료분양하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가요?
중성화의 장단점? 글쎄요...
이런 현실에서 무료 분양보낼때는 당연 중성화시켜서 보내야하는 것 아닌가요?

무료분양보내시는 분들이 중성화 수술의 부작용 걱정해서 수술 안시키는 건아닐꺼구...
분양받으시는 분이 꼭 강지 낳고 싶으면다른 경로로도 분양받을 수있는거구요.

제가잘못생각하고 있는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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