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임신전당뇨 딱 예비신부일때 당뇨를 알았습니다. 착한 신랑, 시댁에선 저를 받아주었구요. 무튼!! 임신했을때 저는 심해서 전 하루 네번 맞으며 조절했어요. 첨엔 끔찍했는데 적응됩니다~ 아가를 위해선 해줘야죠. 이런 몸인데도 찾아와준 아가잖아요~ 두려워 말라고 해주세요. 그렇게 힘들게 낳은 아기라 그런지 더 이뻐보입니다.^^

인슐린에 대한 인식이 나빠서 그러신것 같은데
일단 병원 가시고 아이 생각하시면 피할수 없다는걸 자각 하셔야될듯해요~
임신전부터 당뇨이셔서 임신하고 더 철저하게 관리하시는분도 많답니다.
답글 달아주신 님 말씀 참고하셔서 꼭 설득 시키세요~

건강한분도 임당인뷰도 아이생각해서 인슐리든맞으시고하능데.. 뭔가 잘몽된인식이있으신가바요

알수다님 답글...
명심하셨으면
예비신부 보여드리세요
일년간 몸 만들어야해요

아직 몰라서 그런거면 지금아심되지만
알아도 그런거면
철이 없는거라 전해주세요


가보지않은길이 두려운것은
나이와 상관없지요...
허나 가본사람들의 충고는
돈으로도 살수없는 고마움이죠

수다님 말씀에 동감 합니다

주사 거부감심해도 몇일 사용 하시면 적응 하시더라구요
요즘은 소아당뇨 어린이도 많은데 애들 혼자서 스스로 주사할만큼 쉽습니다
처음은 누구나 거부감때문에 회피하려하시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임신하시면 아마 안하실수없을거고 직접 해보시면 별거 아니구나 생각 드실거에요

건강한 아이를 위해선 인슐린을 피할수 없을꺼에요
전 주사 바늘도 못보는데 하루 두번 제가 놓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