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특히 밤에 위험하지 않은곳은........ 없다고 생각하셔야 안전합니다 ^^

스물세살인데요 지난2월에 여자셋이갔다왔어요. 이번여행에서 정말 많이 느낀게 있다면 남자들이 추근덕대는거에요. 저희가 이쁘다 이런뜻이 아니라 어쨌든 우리에게는 태국이 휴양지이니까 한국에서보다 노출이 많은 옷을 입게 되잖아요. 우리도 서양여자들한테는 무디면서 같은 동양여자가 파인옷을 입으면 훨씬 야하게 생각하는것처럼 태국남자들이 sexy~이러면서 지나가거나 가던길을 돌아오면서까지 가슴쪽을 쳐다본달지 굉장히 심해서 꽤나 놀랬어요..태국 세번째인데 아주어렸을때

낮선곳에서는 조심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남자들 조심하십시요..사기꾼들도 많습니다. 접근하는 남자놈들 조심하세요..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외국놈까지..

어디든지간에 여행지는 상식 수준의 위험이 존재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도 밤거리에 여자가 짧은 치마 입고 술마시면 위험하지요???^^ 여행지에서도 그냥 그 정도의 상식적인 위험요소는 존재 합니다. 특별이 아주 치안이 문제가 있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수다님들이 말씀하신것이 맞습니다...
왠만하면 가시고 싶은 술집이나 음식점 등은 확실히 알고 가시는 것이 좋고
주로 낮시간에만 움직이신다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현지에 가서 계획에 없는 일정이나 장소로 가는 것이 절대 비추입니다...

저두 언니, 동생 이렇게 셋이 여행가요~~ 8월 중순에 가는데 만날 수도 있겠네요 . ^^ 저희도 여자셋이에요. ㅋㅋ 님이 쓴 글에 달린 댓글보고 저두 정보 얻고 가요~

덧글 감사합니다~ 5~7일 정도로 계획하고있구요~ 여행지니 만큼 한국에서 볼 수 없거나 할 수 없는 것(유적지, 여러가지 체험)등을 위주로 하고 싶습니다~ 밤거리나 야경도 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어디 괜찮은 곳 없을까여??ㅠㅠ

현지 남자들 동양여자들한테 추근덕대는거 좀 장난이 아닙니다. 절대로 으슥한 곳은 가지 마시고 누가 말걸어도 모른 척 못들은 척 지나가세요. 태국현지인조차 밤에 여자들끼리 돌아다니면 위험하다고 신신당부하더라구요.

며칠 일정으로 가시나요? 그리고 여행 목적에 따라 다르게 계획하셔야 될것 같구요.. 예를 들어..태국의 길거리 / 쇼핑 / 태국의 유적지 / 바다 등등

자유여행이라면 방콕,파타야,치앙마이,푸켓, 깐짜나부리정도가 가장 일반적이죠. 치안은 한국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양호합니다. 으슥한곳, 외딴곳, 노출심한 옷차림, 돈이 많은 느낌을 줄 수 있는 두툼한지갑,명품물건, 비싼 카메라등등만 드러내지 않도록 주의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밤늦은 시간에는 택시나 썽태우등등을 타는 것은 확실한 사람이 아닌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