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클레임
지나
일단 여행사 에어텔 패키지로 4박5일 다녀왔구요
힐튼 메인타워 오션뷰, 더블침대 두개 로 예약했습니다
도착하니 주차장만 보이는 가든뷰에 퀸침대 하나인 사진과는 전혀 다른 컨디션의 룸이었구요
신행이후 처음 가는 여행이고 임신7개월에 앞으로 최소1년은 여행이 불가능 하기에 그대로 있다가는 다 망칠것 같아 여행사와 연락을 시도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출발이라 이틀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했고 현지 가이드와 호텔측에 이야기해서 예약된 방으로 옮겨달라 요청 했지만 다 차서 옮길수 없다는 대답 뿐이었구요
한국부부들은 퀸침대를 선호해서 그렇게 한거라는 호텔측에 어이 없는 대답 또한 들었구요ㅎ
저는 임신한 후로 남편과 잠을 잘 못잡니다ㅜㅜ
첫날은 어쩔수 없이 그방에서 묶고 가이드를 닥달해서 호텔을 쉐라톤으로 옮겼습니다. 추가금액 150불 들었구요
옮기기 전까지 공사소음에 시달렸으나 그에 대한 부분 또한 사전에 들은 바 없구요 호텔,가이드측과 계속 이야기 하며 호텔을 알아보느라 하루를 꼬박 버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일단 전화로 이야기는 해놓은 상태인데요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기분이 나쁘고 어이가 없습니다
현지 가이드 통해서 연락이 갔을텐데도 먼저 연락도 없구요
제대로 클레임 걸고 보상 받으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여행사에서 제대로 된 태도로 사과하고 보상하지 않는다면 어떤 방법으로 대처해야 할지
아시는분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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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뉴
소비자보호원에 문의해보시면 어떨까요?
근데 힐튼 공사 소음이 심한가요? 저도 태교여행 계획중여서 힐튼생각중인데..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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