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작년에 결혼한 20대 후반의 새댁입니다.
워낙 먹는거 좋아하고, 통통한데.. 결혼때문에 표준체중까지 다이어트를 하긴 했었어요. (약6kg 감량)
근데 겨울이 지나고 간식과 야식을 꾸준히 먹은 결과, 다시 돼지가 되었네요.
몸에 갑자기 생긴 셀룰라이트때문에 반팔을 입을 수가 없어요 ㅜㅡ
울 신랑 만나고 첨으로 이렇게 살찐거라넘 우울해요.
그동안 식생활을 보면 아침, 점심은 얼마 먹지 않는데..
저녁은하루종일 받은 스트레스로 폭식했던 거 같아요.
지금은 10kg 정도 감량해야 할 거 같습니다. ㅜㅡ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가 좋다길래 시작한지는일주일 되었구요.
저녁 토마토 다이어트가 좋다길래 어제 장봐다놨습니다. ㅋㅋㅋ
점심은 한식으로 잡곡밥에 김치, 나물, 계란, 두부등등도시락을 싸서 출근합니다.

운동은 줄넘기랑 걷기, 계단오르기, pt체조 시작한지 3일째에요.
물론 운동량이 전혀 없던 상태라 아주 조금씩 하고 있구요, 점차적으로 늘릴 생각입니다.
문제는 먹는 거.. ㅋㅋㅋ

아침 바나나 + 점심 일반식 + 저녁 토마토 먹어도 괜찮을까요?
간식은 집에서 만든 두유와 요플레, 우유 등으로 먹을 생각이에요.
아님 그냥 일반식으로 반식하면서 먹는게 좋을까요?
한달동안 5kg 정도 감량하는게 목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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