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좋은소리 들을까봐망설이다가 글써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ㅜㅜ임당으로 식이 운동으로 조절하고탄수제한해가며 미련떨다가 애놓고100일 됐어요그 때 큰 병원가서 검사받고 인슐린 받았으면훨씬 편했을텐데 ,,,,ㅜㅜ애기놓고 조리원에서 부터 별일 없으면 식후 30분씩운동했어요저는 막달효과도 애기놓고나서도수치가 불안정하더라구요그래서 떡은 입에도 못대고그나마 빵 몇번 먹은게 다였어요그러다가 정확한 제 상태를 알고싶어서60일경에 정밀검사 15만원주고 하고나니의사가 딱한마디 2시간 수치 146 내당능이네요이한마디 하네요그 말들을려고 15만원주고 검사 한거 아닌데..시펩지수는 정상이고인슐린 농도는 의미없다고 검사 안하시고콜레스테롤이 300이 넘어서 약 처방받았습니다제가 궁금 한것은시펩지수가 정상인데도 내당능일수도 있나요의사 말로는 가짜 인슐린이 있다면서 이러는데... 음...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아서 출산하고 나서도 수치가 좋아지지 않는건가요~?내당능이면 관리를 잘하면 좋아질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즘 드는 생각이 결국에는 관리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는건데이게 당뇨랑 다를게 뭐있나요?식이랑운동으로 조절해서 근육량 좀 키우고 폐활량 좀 늘이고 하면당수치가 예를 들어 200나올거 160 나올수 있고 그런의미인가요?요즘 애기 보는데도 지치는데밥 먹고 운동하고 보리밥에 나물먹었는데도 1시간 150이렇게 나오니 참 할말이 없어요남편이 힘내라고 막국수 사줬는데그거먹고 1시간 216콩국수 먹고 1시간 214정말 미쳐버리겠어요 ㅜㅜ저 당뇨로 살아야하나요(네압니다, 당뇨가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해준다는거근데... 그건 위로의 말이고,,, 맛있는거 먹어가며,,평범하게 살고싶은데출산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슬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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