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왜이렇게 의지가 없는지,,
배가 그닥 고프지도 않은데....옆에있는 라면 뺏어먹고,
거기에 밥까지..
배도 안고픈데 허전해서 냉장고문 열엇다 닫앗다 거리구
운동도 귀찬타고 팽개치고,,,

아빠가 허벅지 굵다고 한소리하니깐
아빠를 발로 차질않나.....솔직히 예의가 아니죠.
근데 저희아빠는 우리들을넘사랑하신다고해야하나??
화를 내시지 않습니다..
그게 더 싫어요..차라리 혼내셨으면,,

이게문제가아니죠..

어떻게하면 살을 뺄 수 있을까요??
운동을 뼈빠지게해도...살은 빠지지 않고
그 스트레스때문에 먹고.....
허리는 또 늘고,,,체지방은 쌓이고

친구들 만나면 먹고먹고먹고...
친구를 안만나기도 그렇고......

학교에서는 잘~참다가 집에와서 폭식해버리네요..
대충 아침,점심먹으면 육칠백칼로리 나오는데
집에와서 저녁먹으면 천팔백까지도 간적이........ㅠㅠㅠ

이제 지쳐요..........
큰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이에요..정말......정말 진심으로 부탁드려요..
꼭 살 빼고싶습니다.....

제가 대충 하는 운동 적어드리자면

아침학교까지 약20분 (왕복40분정도 걷네요 하루에)
훌라후프30~60분
줄넘기20분(1500~2000회)
다리들었다올리기40회
윗몸일으키기50회
스트레칭조금씩
하늘자전거30~40분

하루도 빠짐없이 하구있어요.
근데 밥을 많이먹어서일가요??
찌기만찌고....스트레스많이받네요
식욕줄이는방법과 더 해야할 운동 몇가지만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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