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예비맘의 어처구니없는 실수....
정훈
울 복덩이 29주인데....
서서히 출산준비 해야할것 같아서 중고물품 알아보고 교환방 알아보고, 드림방 알아보는데
예쁜 룸퍼가 95호가 교환방에 나왔길래 너무너무 이뻐서 물티슈랑 교환을 하자 그랬드랬죠....
근데 제가 가지고 있는 물티슈는 리필형이라는 사실을 아까 온세몰 눈팅하다가 알았네요..
저랑 똑같은 물티슈는 옆에 항상 (리필형)이라고 써있는 거예요....
먼가 이상하다 싶어서 교환하려는 맘께 물었더니 가격차이가 캡형하고 엄청 난다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한판의 나이를 훌쩍 넘어서는 나이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죄송하다고 몰랐다고 죄송하다고.....그래도 교환하고나서 연락받고 알았으면 어쩔뻔했어요....
그분은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그리고 애기 룸퍼는 95사이즈가 안맞대요...ㅋㅋㅋ 푸하하하
돌쟁이 옷이래요...ㅋㅋㅋㅋ
이런 저를 어쩌면 좋아요~~~~~
아무래도 시간을 내서 백화점이나 아울렛매장을 샅샅히 훑어야겠어요....
근데 저는 매장에 들어가면 왠지 먼가를 꼭 사야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잘 못들어가겠어요....
암튼 오늘 큰 공부했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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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저도 첫아리라서 엄청 공부해야할 것 같아요.
ㅎㅎㅎㅎ 먼저 아이낳고 키우고 있는 칭구들한테 열심히 듣고 배워야죵!! -
로운
시행착오없이 성장과 배움이 없듯 님과 같은 실수 저도 요즘 열심히 하고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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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
저도 매장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기가 민망했었는데..지금은 아주...^^;
저도 애기옷 사이즈를 몰라 애먹었었는데...
다들 그러면서 배우는거죠 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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