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할머님은 뭐...
하지만, 어머님은 좀 더 낮게 관리하셔야 됩니다..
250정도라면 인슐린 단위수를 조금 더 늘려서 혈당을 낮추어야 됩니다..
그리고 어머님의 경우 저녁에 항상 동일한 양의 인슐린을 사용하실것 같은데요..
동일한 양의 인슐린으로는 혈당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충분한 운동, 균형잡힌 식생활이 필요합니다.

할머니 연세가 있어서 높으신거 같은데요. 저희 할머니가 80이신데...약 드시면 300이하 안드시면 400넘어가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당뇨신데 이제 50대중반이시거든요. 인슐린 주사 매일 저녁마다 맞고 계신데요....
평소에도 250~300, 많이 나오면 300대.... 병원에서 심각하게 얘기 안하신다고 글던데...심각한건가요?

병원의 문제도 있죠.. 병원에서 하는 혈당 체크.. 왜하는지?? 차라리 당화혈이라도 측정해서 보지...
다만, 할머님 연세가 있으시겠죠..
지금 복용하시는 약이 어떤 약인지 모르지만...
식후 2시간 260대이시면 조금만 더 낮추어 180정도에서 관리하실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어르신들 혈당관리 젊은 저희들과는 차이가 납니다..
솔직히 철저히 잘 관리하시기 어렵죠...
자주 운동하시고 가능하시면 혈당체크하시고..
아 그리고 약은 병을 고치는 약

심각한거지요. 어느병원인지 아무말도 하지 않다니 사람 죽일려고 하는군요.
나삔넘들... 병원을 옮기던지 해야겠네요.
그리고 혈당이 너무 높으니까 처음에는 인슐린과 혈당강하제를 동시에 사용하다가 잘 조정되면 인슐린을 끊는게 순서입니다. 더 잘 조절되면 혈당강하제도 안먹고 오직 식이요법/운동만으로 조정을 할수도 있읍니다.

높은 혈당 수치네요. 혈당 체크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밥먹기 시작한 시점에서 2시간 뒤에 한번 재어보면됩니다. 현재 약으로 관리가 안되시는 것 같은데, 계속 그러시다면 인슐린으로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저혈당도 오지 않으셨던가요? 일단 식전, 식후 한시간, 식후 두시간, 식후 세시간(세시간 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두시간이 높다면 세시간째도 재어보세요) 정도 이렇게 몇일 재어보세요. 채혈하시는 꺼려하시더라도 몇일간 해보세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혈당을 타이트하게 관리하는건 합병증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장기가 손상받으면 재생하기힘들고..
물론 식후 두시간267 높은 수치인건 맞긴해요
낮추어야하는 수치도 맞구요
하지만 낮추고 난후에 사이트 회원님들처럼 그렇게 먹고싶은거 못먹고
힘들게 운동하게 하실필요가 있나 싶어요
적당히 소식하시고 항상 산책정도로 운동을 권합니다 처음엔 조심조심 ~
제가 운동나갈때 항상느끼는건데
어르신들..잘걸으시고 운동도 잘하시더라구요 물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