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출혈 칠일째
깜찏한그1녀
2023.04.01
죄출혈 삼일째 되던날 콩팥기능저하로 위험상태까지 갔다가 또 사일이 지난 지금 면회시간동안 눈도 뜨시고 두리번 거리고 소리나는쪽 쳐다보구 했는데 아직 알아보지는 못하네요 그래도 오늘 면회는
행복했습니다 감사하구 낼은 조금도 좋아지겠죠
-
겨루
힘내시구요. 저도 3주간 어머니 중환자실에 계실 때 꼬박 꼬박 면회갔었는데요.
여기 많은 분들이 하신 말씀처럼 자꾸 이야기하고 팔다리 주물러 드리고 그랬어요.
지금은 힘들고 가슴 아프겠지만 그럴수록 더 씩씩하고 굳굳하게 면회하셔야 해요.
의식은 비록 미약하지만 우는 모습을 보이면 더 힘들어 하실 것 같으니까요. 힘내세요. -
하림
저희 아버지도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ㅠ
수다님 말처럼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
터큰
자주 말씀을 걸어주세요 저 누구에요~ 하면서요
예전에 있었던 즐거웠던 추억같은 것도 얘기하시고
그러다보면 알아보실겁니다 -
영동교
감사합니다 아침에도 시티 찍느라 보고왔는데 눈은 맞추는데 알아보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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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
점점 더 좋아지십니다!
뇌질환은 기다림과의 싸움이지요..
아직 한달이 안된 것 같은데 조급해하지 마시고 조금 기다려보세요
좋아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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