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일정 좀 도와주세요!
너만을
요게 제가 가고픈 일정이랑 비슷한대요
저희가 3/3 월욜 2:30쯤 도착~렌터카인수3시~3:30 정도~3/6 목욜11:30 공항 출발이라 사실 2박3일이나 다름없어요ㅡㅠ
첫날 도착 3시ㅡ 서쪽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다가 한림공원ㅡ석식ㅡ숙소는 모슬포항 쪽 예정
둘째날 간단조식ㅡ마라도 여객선ㅡ짜장면 짬뽕 중식ㅡ정방폭포, 중문 관광단지(양가 선물구입 면세점?)ㅡ석식 회ㅡ새연교? 숙소는 쇠소깍 근처 예정
셋째날ㅡ간단조식ㅡ쇠소깍 투명카약 또는 테우ㅡ성산일출봉,우도(알뜰 버스) ㅡ늦은 중식 멍게비빔밥ㅡ커플 전신 맛사지ㅡ저녁 바베큐ㅡ시간되면 러브랜드 갔다가 숙소는 미정
넷째날ㅡ간단 조식ㅡ비자림 사려니숲 절물 휴양림 산책ㅡ이른 중식 고기국수ㅡ렌터카 반납 11:30 분 비행기
날씨도 추울것같고 신랑 운전동선 줄이고자 했더니 주변 산책로랑 올레길 숲 공원 산책 등이 빠져있네요??아쉬워요ㅡㅜ 서쪽 드라이브코스랑 한림공원 좋은가요.? 그냥 별루면 대신에 넷째날은 오전비행기라 빡빡하고 하니 절물휴양림 등등 일정을 첫째날에 넣는게 어떨까요?
꼭 가고싶은게 쇠소깍체험이랑 커플 전신맛사지랑 우도 마라도구요 꼭 먹고싶은게 흑돼지 조개등 바베큐(숙소에서 하는건 비싸서 포기ㅠ) 회, 고기국수, 멍게비빔밥,
동ㅡ서 또는 서ㅡ동 도는게 효율적이라해서 쇠소깍은 아침 일찍 가야하고, 우도 다녀와서 맛사지 받고싶은데 제주도가 생각보다 넓어서 유류비 최소한 써가며 일정을 짜려니 참 애매하네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행다녀올려는 예신입니다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 모텔급으로 조식 무료되면서 3-4만원정도 개별 욕실/화장실 있는곳 을 찾기가 쉽지않네요
선배님들 가르침을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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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아~~ 감사해용ㅋ
넘들 하는 비싼 가방 명품 그런거못해서 좀 주눅이 드네요ㅡ그래두 주머니 사정에 맞게 갈수밖에 답이 엄써요;; 저희가 여행비 조금만 아끼믄 선물값이 둥둥나오더라구요ㅋ
택배비는 다행히 크게 비싸지는 않네요^^/
저희 부수다님은 집이 시골이라 이런거 좋아하시고 시댁은 화과자 그런건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기호를 잘 모르지만 특산품이니 괜찮을듯도 싶구요ㅋ -
유라
참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전 가족들 안 챙겼는데.... ^^;;;;
보리빵은 숙이네보리빵(애월)이랑 덕인당(신촌)이 유명하긴 한데... 개인적으론 보리빵보다는 쑥빵이 더 맛나더라구요. 쑥빵은 한라산쑥찐빵이랑 오빵구이가 맛있구요. 물론 위 두 곳에도 쑥빵 있어요. 유명세타는 곳들 아니어도 시장 안 가게나 눈에 띄는 마을 가게들 빵도 맛나요.. ^^ 한박스에 2만~3만원쯤 택배비는 별도 5천원쯤 하겠네요. -
상1큼한렩
^^~ 친절하셔요ㅋ
면세점은 ?음 넷째날 빠듯해서 일정을 첫째날로 대체하고 가능하면 공항 면세점 가서 선물 사야겠네요;;
지금 생각중인거는 양가 어른들 과일 좋아하셔서 양가어른들께만 나무곽에 든 도자기 꿀+한라봉 ??향? 과일 한상자구요
양가 형제들에겐 과일 한상자만 보내려는데?넘 소소할까요?
결혼안한 형제들도 어찌 챙겨야할지ㅡㅡ?고민이네요
여유가 되면 보리빵? 이 맛나다구들 하시던데~ 여행중에 양가댁에 택배보낼까도 싶구요ㅡ이건 비용 얼마나 들랑가 몰겠 -
봄시내
혹시 선물 품목이나 예산은 얼마정도 잡으셨어요...?
면세점에서 구입하실 거라면 중문은 그리 규모가 크지 않다고 하니 입점브랜드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공항면세점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제주특산품(과일 해산물 오메기떡 녹차 갈옷 전통주 등등)도 좋죠.. -
파라
^^~ㅎㅎ 반갑슴당ㅋ
항공권은 소셜에서 에어카로 예약했어요 가까운 지방출발이 다행히 있더라구염
근데?비용이 둘이 합쳐서 세금 일반자차보험하니 기름값이랑해서 40넘네요ㅠ
숙박은 이동하믄서 가는게 더 실속있을것같아서 에어카만 했어요 이틀 렌트카 비용이 아꿉더라능;
150 양가 형제 선물값 포함한 경비라서~~가능하면 알뜰하게 하려구용ㅋ
글고 제주도 음식값이 생각보다 비싸네욜;; 육지에서 맛볼수없는것들로만 보는데요;흑돼지나 일반 육고기나 큰 차이 없대서 말고기 -
그리
개별욕실에 조식제공되는 숙소는 최소 5만원 정도 예상하셔야할 듯 해요. 민박이라면 3-4만원으로 가능해요. 성산에 있는 초롱민박은 인기가 좋아 미리 예약하셔야 하구요.(아침밥 1인 5천원인데 맛있어요.)
글구 마지막날 11:30비행기면 공항에 한시간전엔 가서 렌트카반납해야하니 시간이 넉넉치 않아 어디 가진 못할 거 같아요. 전날 공항근처에 묵고 아침산책삼아 한곳 들리는 수준으로...
항공권과 렌트는 예약하신거죠?
괜찮으시다면 제가 일정한번 다시 짜 -
조롱목
맞춤 일정~~ 세심하게 마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당~~ 정월대보름이네영ㅡ음식초보라 잘 못하지만 흉내맛 내어봅니다ㅋ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
새꽃
아이님 또 뵙네요..^^
일단 3월초라면 제주날씨 그렇게 춥지 않을 거에요. 제가 작년 2월말에 갔었을땐 첫날엔 비가 오고 바닷바람이 매서웠지만 그 다음날부턴 완전 봄날씨여서 겨울옷 벗고 다닐 정도였어요. 물론 일교차가 커서 새벽과 밤엔 좀 쌀쌀하긴 했지만...그러니 날씨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듯 해요..
그리고 알뜰한 여행도 좋다지만 단한번 있는 신혼여행인데 비용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전에 예산을 150정도로 생각한다 하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