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회사 마다틀리겠죠.. 면접 웃기게 보는데 꽤많습니다.
면접 많이 보시고 좋은데를 골라가세요.
저도 이직할때 4~5군데 면접봤네요!

업계에 발 담궜지만 에이전시 쪽으론 일 안해서 아는게 없어서 말이지요..
이제 에이전시는 피하고 싶긴하지만
어떤 회사든 간에.. 좋은 회사와 인연이 닿았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빨리 준비해서 계획대로 이력서 내고 움직이고 있는데
우유부단한건 아니거든요. ㅎㅎ

개발 경력 있으신분이고 업계에 발 담궈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업계의 흐름은 아실테니 ...

에이전시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좀 큰 에이전시를 컨택해서 입사지원서를 내보세요.

너무 우유부단하게 움직이시는거 같아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잘 찾아보시면 지난 경력도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회사도 있답니다. 퍼블리셔 영역이란게 무조건 html단만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프로그램쪽 하신게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그런거 인정해주는 회사두 많구요. 일하다보면 퍼블리셔는 디자인 프로그램 양쪽에 발끝이라도 담그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쪽 어필해서 나를 인정해주는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하세요~!

아.. 네 완전동감 ㅠㅠㅠ 그런 곳들이 있군요.
기회되는 한 많은 곳 두루두루 면접보고 알아보는게 장땡일 듯 싶어요;
에이전시 경력이 필수인가 싶어서 그 위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젠 좀 피하고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쬐금 위로가 된다능.. ㅠ

올해 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저도 올3월에 디자이너에서 퍼블리셔로 전직을 했더랬죠. 디자이너였을당시 코딩도 같이 했지만 표준코딩은 경력이 짧았고...에이전시 면접도 몇군데 봤는데 자기네가 최고다란 식으로 면접보는 곳이 있었어요. 표준경력 짧고 전향하는거 알고 신입으로 들어가는것도 각오하고 면접보러 온것도 알면서 이런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면접보더군요^^. 거의 한시간을 면접보고 기분이 참 꿀꿀했습니다. 여기서 에이전시는 살포시....접었습니다.

설마 신입으로 가는데.. 동등한 대우 받으려 하진 않지요.
연봉이야 신입연봉 각오 이미 다 했구요.

퍼블리셔든 아니든 일했던 게 있으니, 이런 일 했었다고 알려주는건 당연하다고 보는데
개발했다고 퍼블리셔 온다고 너무 색안경 끼고 봤다는.. 어흑흑흑흑

개발자 경력을 이력서에 적었으면 당연히 물어보겠죠.

퍼블리셔 신입으로 일할것이고, 연봉이나 다른 기타 여건을 신입 퍼블리셔의 대우와 동등하게 받겠다고 생각했다면 개발 경력은 아예 생략 하시는게 나았을지도 모르죠. ^^

네.. 근데 다른직군도 아니고 모두 웹 관련으로 한 일이거든요~
신입인데 회사입장에서보면 좀 부담스러울 꺼 같기도 하지만..
이래서 첫 단추가 중요하구나- 새삼 생각드네요.

개발자가 바라보는 // 에이전시, Si, 솔루션이나
퍼블리셔가 보는 // 에이전시, 비에이전시나 비슷비슷합니다.
여러개 프로젝트 빡시게 굴리고 기본기 다지기는 에이전시가 좋겠지만 에이전시도 잘못가면 남들이 짜놓은 코드나 수정하고 몇년동안 운영업무만 할수도있고

다른직군 경력을 적으면 나중에 업무가 애매해질수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