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생각이 약간다릅니다.
영어문법 잘안다고 영어를 잘쓰는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 머뭇머뭇거리고 문법도 간혹틀리고 그러면서 계속 프로그램을 짜도록 해보세요
아무거나라도 좋습니다. 그러다가 보면 문뜩 자신이 언제 그랬었냐는 정도로 능숙하게 짜고 있는 모습을 보실수있으실꺼에요

계속 하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눈덩이 굴리듯이 실력이 늘겠죠. 이해력도 늘어나고요.

사실 C 언어를 잘 하는 것과 프로그래밍을 잘 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질문의 내용을 보니 프로그래밍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사실 언어는 도구 일뿐,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 하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코드로 구현하는 것이고, 이때 C언어를 사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작은 반복문의 문제로 시작해서 위에서 말씀하신 복잡한 게임 구현과 같은 프로그램까지 훈련 하시길

공부는 하셨는데, 습득이 부족해서 그럽니다.
책에서 예를 보셨으면, 책을 덮고 그대로 컴퓨터에서 구현하고 실행해보세요.
정 안되면 다시 보고 자신이 몰랐던 것을 파악한 후 다시 해봅니다.
계속 반복합니다. 이렇게 책은 최소 2 번 이상 봐야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봐야 합니다.
자신이 생기셨으면 단순한 게임을 만들어봅니다. (지루하지 않게...)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을 배우면서 이런 저런 기법이 이미 연구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정올이나 오일러 사이트의

사실상 마스터는 없지만 2달이면 앤만한사람들은 프로그램을 다 짭니다.
아마 님이 의지가 약한거 입니다.
그리고 문제에 답에 마쳐 프로그램을 짰을지 모릅니다. 문제에 틀을 벗어나지 않고 배운거를 토대로 만들어보세요.
그 다음 자신이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세요. 테트릭스라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