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로 울아빠 사고난지 꼭6개월하고 4일쨉니다.
오늘 울아빠 70번째 생신이시구요..

12월초에 머리뼈복원수술 하시고 염증소견이 있어 아직 항생제 맞고 계시네요.
물론 아직 의식 없으시구요.

보바스 예약되어 어제 전원하려 했는데
항생제 맞고 계시다고 좀더 있다 오라네요.

전원얘기 나오면서 의식없는 울아빠 불안해 보이시더니
좀더 있다 가라는 얘기하니까 편안해 보이더군요. ㅎ 나만의 생각인가??

암튼. 전원하려고 하니까 걱정되긴 하네요.
지금은 개인간병 아주머니가 살뜰하게 보살피셔서 욕창도 없고 깔끔하신데

보바스로 가면 공동간병 쓰려고 하거든요
지금처럼 살뜰히 보살필꺼란 생각 안드는데..

욕창방지용 패드를 구입하려 합니다.
워낙 상처가 잘 생기는 체질이신데
6개월이상 병원에 누워계시니 조금만 눌려있어도 바로 물집이 잡히더라구요

의료기상사에 물어보니 세트가 40~50정도라 하던데
지금은 욕창방지용 방석으로 다리랑 어깨에 받치고 있거든요

경험계신 분들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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