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개월간 취업 준비하면서
15번 정도 면접을 봤습니다.
2군데최종합격하고 나머지 다떨어졌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면접 보러 가면 항상 옆에분 보다는 제가 말을 잘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
전 긴장도 하지 않고 목소리 크게또박또박 잘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언변에 자신이 있어서요
그래서 더욱 충격이 큽니다.
지방에 살아서 매번 서울,경기도 쪽 교통비만 하루에 7만5천원입니다.

매번 면접에서 떨어지니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재정적 부담과 주변의시선,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제가 지금 해야 될 게 무엇일까요?

면접스터디를 할까요?
아니면 토익스피킹 점수를 좀 더 높일까요?(영어는 약합니다. 중국어를 잘합니다.)
지금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진심어리고 따끔한 충고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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