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작년에 예정일 10일지나서 유도 이틀해서 아가낳았어요~자연분만했구요..예정일 앞뒤로 15일이니깐.,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애기도 3.6에 크고해서 많이 불안했지만..잘낳았어요~ 낼 둘째예정일인데, 아직도 소식없어서, 낼모레 병원가서 유도날짜 잡을지도 몰라요;;ㅎ둘째도 크다그래서 걱정이좀 되긴하지만...전 아직 자궁문도 안열려있다는...좀 열려있으면,,곧 소식있으실꺼에요~같이 순산해요^-^

저도 예정일 지나 6일째 순산했어요.. 별다른 운동은 안했구이슬이 비춘날.. 그 담날 새벽에 낳았는데.. 이슬 비춘날 좀 몸을 많이 움직였어요.. 앉았다 일어나기도 많이 했구요.. 밖에 나가서 배드민턴도 치고.. 그랬더니.. 가진통에서 규칙적으로 되더라구요.. 유도로도 자연분만 많이들 하시니까 너무 겁내하지 마시구요

에고 걱정되시것어여 ..애가언능 나와야대는대~ 운동열심히하새여 ㅎㅎ신랑옆에끼고 산책두갠찮고..머계단오르내리는거나 제자리걷기 움직이면 좋은거같애여~

아빠주사도 도움되는분들있더라구요^^:
마니걷구 그러는거랑요.
기운내시구요 순산아자아자 홧팅요^^

제가 아는 언니도 예정 4일이 지났는데 아무 소식이 없길래 엄청 초조해했어요..근데 다행히 새벽에 진통이 와서 어제 예쁜 공주님을 낳았어요...그러니..너무 걱정마세요..곧 소식이 올거예요^^

에공...저도 예정일 당일까지 아무 소식이 없어 너무나 답답했던 기억이 있어요...유도 분만 날짜 잡고 왔는데..다행히 유도 분만 하기로 한 날로부터 이틀전에 아가 낳았답니다..힘내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매일 2시간씩 빠른 걸음으로..숨찰정도로 걸었구요...13층까지 올랐더랬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방법은 누워서 무릎세우시고 천천히 최대한 다리를 벌렸다 오무렸다 벌렸다 오무렸다를 반복했어요...그랬더니 그 다음날 이슬보고 그 담담날 아가 낳았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