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정일정입니다~ (친정식구들 가족여행)
민서
일정: 4월30일~5월 2일 (2박 3일)
인원: 총 10 명( 친정부수다님2, 큰언니네2, 작은언니네2, 저희부부2, 27개월/19개월 조카 2)
숙소: 해비치리조트 (표선)
1일째: 오전 9시쯤 공항도착(렌트카인수) - 테지움 - 오설록 - (산방산/중문/외돌개) - 서귀포 이마트/시장 - 숙소(해비치)
2일째:휴애리 - 산굼부리 - 미니미니랜드 - 섭지코지 - 성산 - 숙소
3일째: 쇠소깍 - (바닷가/해안도로) - 용두암 - 공항
비행기출발이 오후 2시 쯤? 이에요
이 날....참 애매해요.
첫날,둘째날에서 빼고 마지막날 갈 곳 있을까요?
아이들을 위해서 생각한 곳이 테지움,휴애리,오설록(뛰어놀기좋아할것같아요),쇠소깍 인데요...
다른분들이 추천하는 곳이 넘 많아서요
소리섬박물관,트릭아트뮤지엄,선녀와나무꾼,프시케,유리의성,세계자동차박물관,서괴포천문과학문화관,감귤따기체험
등등....너무 많네요~ 욕심 버리고 딱 몇군데만 가고 싶은데...결정을 내리기가 힘들어요
일정에 부수다님도 좋아할 만한 곳이 너무 없죠?ㅠㅠ제주도 여행을 가본 사람 안 가본 사람, 연세 있으신 분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넘 다양해서요ㅠ
부수다님은 여러번 다녀오셨구요, 큰언니네는 5~6년 전 신혼여행으로 딱 한번, 저희 부부는 재작년 초여름에 딱 한번,
작은언니네는 언니만 못 가봤어요..작은형부는 군생활을 제주도에서 했다네요. 물론 조카들은 첨 가보는 거구요
부수다님은 고전적인 관광지는 거의 가보신거 같구요, 저희부부는 일주를 했기 때문에 테두리(?)쪽으론 거의 들리다시피 했어요
원래 숙소는 옮겨가며 자야 일정이 더 수월한데, 언니 회사에서 할인이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맛집은 하루에 한군데만 갈 생각이에요
가고 싶은 곳은 올래국수, 옛날옛적, 삼성혈해물탕 요정도이구요
한번은 마트 장봐서 고기 구워먹고, 한번은 회를 먹기로 했는데 시장가면 되나요? 고기는 이마트 가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