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9일지나고낳았어요^^

저두내일이예정일인데 아무소식이없네여..가진통두없구 이슬도 없고 첫애기는 반듯이 이슬이비춘다고 하더라두여..그래서 맨날 화장실갈때마다 팬디만처다보고 실망만하고와요..저두 이번주월요일날 병원에서 애기몸무게가 3.5kg였거든여..지금은 더컷을거같아여..이러다순산못하는거아닌지 몹시걱정되고불안합니다..

전 12일이 예정일이였는데...ㅜㅜ 아직 아가가 내려올 생각을 안해요... 기다려 보다 24일에 유도할려구요,,,ㅜㅜ 심란합니다

저는 18일이 예정일이였어요. 전화오는거 정말 스트레스 ㅠ-ㅠ 근데 제가 안 편하면 아가도 안 편하지 싶어서.. 얼른 나와 하면서 그냥 기다리네요^^

ㅎ전 이번주 일요일이 예정일인데 3월초부터 빨리나오라고 했는데도 증상도 없고 맘만 초조해지공..저번주가 3.5kg였으면 좀더 쪘겠네영^^전 이번주 월요일 갔더니 3.9kgㅡ.ㅡ4키로 돌파하지싶어영!킁...

초산일때 2주정도 늦어지기도 한다고하더라구요~ 곧 애기가 태어날꺼예요^^

원래 첫아이는 늦어진데요...
저두 예정일5일 지나서 울아가 만났어여... 예정일 지나도록 아가 못마나는 그 조급함... 저도 충분히 알지요.
하지만 조급해하지 마시구 걷기운동 열심히 하세요...
실제로 전 아가 낳기전날 5시간을 걸었답니다. 백화점까지 걸어가고 백화점 지하부터 꼭대기까지 샅샅히 둘러보고 또 집으로 올때 걸어오고...
나비자세도 열심히 하세요...
이렇게 하고 그날 새벽에 빨간 이슬을보고 집에서 4시간정도 참을만한 진통하고 병원 입원해서

전 일주일 남았는데도...화장실갈때마다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소식없느냐는 연락도 오공...저두 빨랑 아가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