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희는 4월 18일 예식을 치르고
19일부터 3박 4일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비행기, 렌트카, 숙박은 여행사를 통해서 해결이 되었구요..
일정만 짜면 되는데.. 최대한 저 혼자 힘으로 해볼려고 하지만..
그래도 잘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어서요,,^^;;

빡빡한 관광지 순회보다는 제주의 자연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숙소는 첫날, 둘째날은 해비치호텔 (표선리)
마지막날은 미앤미펜션 입니다. (대정읍)첫째날 = 12시쯤 제주 도착. (비행기 예약을 늦게 했더니 이게 젤 빠르더군요,,ㅠㅠ)
???? - ???? -중문 -숙소
동쪽으로 해안도로를 탈까요...? 첫날이 젤 어렵네요..

둘째날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 우도 (점심먹고 나올겁니다) - ?????셋째날 = 한라산등반 (관음사로 올라가 관음사로 내려올까 합니다..) - 힘들어서 바로 다음 숙소로 가야겠지요?
바베큐파티나 할까 합니다^^ - 천제연폭포 (체력이 허락한다면ㅋ) 저녁먹고 갔다오기엔 멀까요..?마지막날 = 세계자동차박물관 - 유리의 성 - 한림공원 - 공항....(6시쯤 비행기)
마지막날..빡세겠죠? 근데 숙소가 미앤미라..그 근처에 요것들이 다 있더라구요,,ㅠㅠ

동선이 중복 되더라도 첫날과 마지막날 일정을 좀 나누는 것이 좋을까요..?
러브랜드도 가보고 싶어용~ ㅎㅎ 승마도 해보고 싶고~ ㅎㅎ

이렇게 쓰고 보니 뭐 별거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며칠째 고민이네요..ㅠㅠ
식사는 대충만 알고 가서 길 닿는데 가서 해결할 생각이구요~
꼭 제주 아니면 안되는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더 많이 공부하고 글올리려 했는데.. 이게 한계인듯... ^^;;;
여러분의 지식 좀 나눠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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