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유방암..........5년을 고생을 하며 유방암은 완치되었다고 하더니만
몇달지났을까요...결장쪽으로 전이가되어.............다시 고생을 시작하고 있는 친정엄마
내삶이 있기에 엄마에게 온리하지도 못하고 아빠가 고생하시며 아빠또한 기흉이 생기시고...
엄마는 다시는 수술은 안하신다고...약처방으로 항암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 그몸으로 손주들까지 봐주면서 제대로 챙겨드시지도 못하고 폐렴에 영양실조까지 와버리고
동생은 그런 엄마보고....먹을꺼 다 있는데...왜 못챙겨먹냐고....퉁박이나 주고
속상한건 알지만..........꼭 그런식으로 말을 할까요...아들놈들은............

항암치료에 폐치료까지 해야해서인지...손발피부가 벌겋게 까지네요.
뭘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병으로 가는게 아니고 항암치료로 몸이 죄 망가지고 그거 고생하다 가것다고..
엄마는 매번 하소연합니다.
정말 건강하셨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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