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흰 딸인데도 7살이 되니 정말 반항이 심해지네요.
선배맘들도 그러더라구요. 그럴때라고...

요즘 아이들 나이별로 있더라구요.
미운 4살, ****7살 등등 이요.
아이가 아무래도 자존감이 생기면서 더욱 그런 것 같아요.
그러면서 부쩍 크는 것 같구요.
저도 그럴때마다 넘 힘들지만 버럭했다가 또 참았다가 그러네요.
아이 수준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요즘은 미운 7살이더라구요.
우리아이 작년에 정말 사사건건 엄마한테 말대꾸하고
자기 주장대로 다하려고 하고 정말 저도 스트레스 아이도
은근히 스트레스 받고하더라구요.
저는 한얼 리더십 동화 책 보여주면서
아이가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지는듯했어요
책을 통해 아이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융화시켜주세요

올해 10세, 8세 두아이를 보니..
유치원 6세 생활, 7세 생활 ... 7세때.. 확실히 많이 성장하더라구요.
학습적인것도 바로바로 습득하구요... 생각도 풍부해지고 말도 많아지고..
하지 말라는것도 왜 그리 하는지...ㅠㅠ
자기 주관이 조금씩 생겨 그러는것 같아요..
어릴땐..엄말이면 그냥 무조건 수긍,따랐는데...
이제 좀 뭔가 알게 되면서... 고집이 생기기도 하고..
암튼..미운 7세입니다..ㅎㅎ

정말 말로는 못 당하겠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슈퍼보레 접해 주고 있네요.
실생활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하면서 사회성과 인성에도 도움이 되고
부록을 통한 확인학습으로 활용하기도 좋거든요.

앗..정말요?
저희 딸은 아직 5살이라...
정말 그런날이 올거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계속해서 대화도 많이 하고
좋은 시간도 보낸다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유아 사춘기인가봐요^^
제일 말을 안들을때이기도 하구요.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것도 필요하고 아이도 마음을 다스릴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은듯..
사회성이나 인성 감성에 도움되는 슈퍼보레 같은 책 한번 알아보세요.
책을 통해 완전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도움이 될 순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