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18개월 아이와 여행 준비 중인데.. 보홀 가보고 싶은데 힘들다 하셔서 세부만 준비 중인데..

왜..다들 힘드시다고만 하시는지. 혹시 미혼이신지 ^^;;
어차피 에어컨 차량으로 이동하는거고, 저희 막내는 돌도, 두돌도 이곳 보홀에서 지냈습니다.
한국에서 친척들이 올때마다 매번 육상투어도 하고요.
늘 좋아합니다. 참고로 지금 26개월인데도 모유수유 하고있어서 아직도 껌딱지죠.
아무것도 모를 것 같지만 아이도 타르시어 안경원숭이도 좋아하고,
로복강도 좋아합니다. 엄마가 힘든건 아이가 걷기 싫어하고 힘들어서 엄마가 안고 걸어야하는것 때문이겠죠.
아이들

육상투어가 하고싶은데 덥고 아이도 힘들것 같아 다음을 기약해야 할것 같아요 ㅜㅜ

아빠 같이 있어도 워낙 엄마 껌딱지라... 보홀은 포기해야 할까봐요...

그냥 쉬시는거면 모를까
아빠도 가시는 거면 가능할지도
근데 배타고 1시간 30분 정도
육상투어시 차로 이동거리 많고 더울텐데요
초코렛힐은 많이 걸어요

그렇겠죠?

힘드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