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동생 하나가 있는데 너무 걱정되서
다른분들 조언을 얻고자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제동생은 지금 수능을 일주일 압둔 삼수생입니다.
삼수를 하게 된 이유는 자기가 공부를 왜하는지 잘모릅니다.
단지 부수다님께서 대학은 가야된다고
그러니깐 공부를 하고있긴하지만
제동생은 공부에 흥미가 너무 없다 보니 공부를 너무 못합니다..
아니 안합니다ㅠㅠ
이번에도 제가 돈을벌어서 과외비를 대줬는데도 공부를 안햇습니다.
근데 어제 저한테 얘길를 하더군요 울면서ㅠㅠ
대학교를 안가겟다고 .....
제동생은 조리학과를 가고싶은데
정말 죽어도 조리학과를 가야된다고합니다.ㅠㅠ그리고
대학교는 무조건 경희대를...가고싶어합니다..
그대학을 가지 않으면 그냥 지금부터 주방보조부터 일을 시작하겟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2년동안 방안에만 있다보니 너무 답답해서 미치겟다고....ㅠㅠ
그런거 보면 아무리 자기가 선택햇어도 불쌍하긴합니다 동생이다보니ㅠㅠ
그래서 제 생각은 그럴빠에는 조리학교? 그런것도 찾아보니 있더군요
차라리 주방보조로 일하는것 보다는
그런곳에서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차근차근 배워가는게 좋을꺼 같은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가 싶어서요ㅠㅠ
아 그리고 조리학교 괜찮은데좀 있으면 알려주세요ㅠ
혹시나 요리쪽으로
조언해주실분있으면 꼭 쪽지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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