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몸이 힘들면 정말 모든게 힘들져 저 그심정 알아요
정말 ㅠㅠ 전 작년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저희 남편도 끔직하다고 할정도니 제가 좋아지니 삶이 다르다고 전 몸이 좋아지면서 지금 아동복판매 준비까지해요 새벽시장 다니면서요
꼬옥 좋아지시면 좋겠어요 ㅠㅠ
아픈건 모든걸 너무 포기하게 만들고 삶에 희망도 사라지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늘 같이 열받으면 딱 고만살고 싶다니까요ㅠ 희망내과도 한번 내원해 봐야 겠네요. 감사해요^^

^^우선 전 좋아요 제신수다님도 이제야 살거같다고 할정도니 ㅎㅎ

당뇨약은 물론같죠 근데 정확한 환자케어죠
전 안먹도되는 고혈약을 6개월간 복용해서 매일 고생했어요
진짜 거짓없이 희망내과샘이 안먹도 된다고 먹지말라고 그담달날부터 복용안하고 몇일후부터 몸자체가 달라졌어요
이런거부터 신뢰라고 해야하나요
말초신경장애도 희망내과에서 발견하고 조금씩 좋아졌어요
그전병원에서 항상 갈때마다 증상말씀 드렸지만 살만빼라ㅡㅡ이얘기뿐 손저림다고하니 혈액순환제 끝
정말 저한테 다시 몬가 할수있다는 희망?ㅎㅎ
물론 희망내과샘도 살빼라고

한 2주동안 당조절이 너무 안되서 극도로 과민해져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잘못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지아무리 약을 잘 지어준들 내가 잘못하면 아무소용이 없겠죠. 아 당뇨 4년차인데 내가 너무 시르네요^^;

노력이 중요하조 샘도 샘이지만요

약도 다 다르고 병원도 다 다르고 의사쌤도 다 달라요
나한테 맞는 약, 그걸 처방해줄수 있는 의사쌤을 잘 만나는것도 복이라면 복이지요
여기 게시글들 예전것도 찬찬히 읽어보시다봄 다 같은 병원이 아님을 아실수 있을거에요 ^^
꼭 희망내과 다니시란 얘기가 아니구요

당뇨약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희망내과가 뭔가 다른게 있나요? 당뇨는 내가 노력해야 조절 되는거 같기도 하고 이병원 저병원 옮겨 다니는게 지겨워서요.

자기의지로 관리하는건 기본 옵션이구요 ㅎㅎ

그럼 나도 시간내서 한번 가볼까요? 먼것쯤은 문제가 안되요. 운동삼아 움직일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