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인생 행로를 이제는 확실히 해야하는데
너무 고민됩니다..

계통이 워낙 문이 좁아 들어가기 어려워
기업이나 다른 공공기관쪽으로 눈을 돌려볼까 하는데
도저히 주변에 이런쪽으로 나간 사람이 없어서
조언을 구할 곳이 없네요...나이 30 여
서울 상위권 예체능 전공 / 교육쪽 서울최상위 대학원 수료
회사 정규직 근무 후 그만두고(사연 있어서 충분히 설명가능)
문화예술계 인턴 경험 있고
관련 민간기관 좀 큰 곳에서 1년째 계약직..

헤드헌팅할 경력만큼은 안되는것 같고
애매합니다.

mos master 있고 토스 6급 가운데 점수 있고
영어시험은 계속 치고있어요..

일은 이래저래 한지 2년 넘었는데
경력이 뚜렷하게 확실한거 같지 않고

나이도 나이이니만큼 신입으로 지원하면 불리할거 같고..

경력직으로도 어중간하고..

문화예술계가 워낙 박봉이다보니
주변분들이 추천해주실수 있는 일자리는 거의 최저임금..

아 너무 답답합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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