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쉬는 날 공원에 가서 벤치에서 일광욕 하러 가야겠어요!감사합니당 좋은말씀해주셔서~~히히

조용한공원 벤치에 님이 앉아있구 강아지도 옆에 앉고해서 들리는소리 보이는것을 익숙하게해주세요ㅎ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구요 천천히 기다려주세요ㅎㅎ 옆에서요ㅎ

저희 사촌언니도 산책은 다 좋아하는데, 왜그러지?라고 말하더라구요~!
저도 빨리 산책나가자고 콩이가 조르는 그날이 어서 찾아왔음 좋겠어요~!

자꾸자꾸 나가면 좋아져요 ~ 주위에 산책 싫어하는 강쥐는 여태 본적이 없어여 ㅋㅋ 근데 매일 나가다 비오거나 추울때 못나가는 날은 나가자구 하루종일 꼬라지부리고 난리납니다 ~

아 그렇군요~진짜 걷지도 않고 불러도 오지도 않고 혹시나 해서 몸줄을 놓고 조금 멀리서 이름불러봤는데도 오지도 않고 도망가려하더라구요 , 너무 슬퍼요~휴 , 한수공방님 말씀대로 안고 이곳저곳 일단 다녀봐야겠어요~아직 애기라서 그런걸까요?이제 4~5개월됬는데요. 친구가 같이 태어난 여자강아지를 키우는데 밖에 나가는걸 진짜 좋아한데요~기질인것같기도 하구요~

처음부터 산책할때 걸으려고 하는아이는 별로 없어요 ~ 견주가 안고 이것거것 동네구경하시켜주듯 산책하다가 차츰 호기심 보일때 그때 목줄하고 걷게 하면되요 ~울애도 첨에 산책할때 땅에 내려노면 다시 안아달라고 울고불고 난리났는데 ㅋㅋ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안나간다고 울고불고 난리나여 ~

저도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고기간식 들고 앞으로 오게 유도해봤는데요~ 한번은 한발자국 띄어 먹다가 이십센치거리에 간식을 놓아두어도 잘 걷지를 않더라구요 , 코앞에 간식 냄새맡게 하면 덥썩 먹어버리구..걱정되요, 힝

저희강아지도그랬네요 처음엔 안고돌아다니다 다음에는 간식주면서 걷게했더니 10분정도지나니까 자기가더신나서 돌아다니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