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처음 글쓰는게 이런 글이라는게 마음이 아프지만..ㅠㅠ 조금이라도 조언을 얻고싶네요
초 중 고 다..놀자판.. 정말 더럽게 놀았죠..ㅠㅠ
그러다..어찌어찌 수능을 보게되고.. 그 점수로 지방 국립대 전자과를 가게됬어요..ㅠㅠ
1학년땐..놀고..1학기 마치고 군대갔다와서 적응도 못하고.. 생각이 없었죠..
지금보면 정말 후회되는데 그땐 왜 그걸 몰랐는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렇게 그렇게 하다가 인생에 힘든 순간이 찾아와서 1년 반을 방황..
그러다 여자 한명 잘 만나서 그 여자덕에 다시 학교오게됬고 참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공부라는게 정말 마음먹고 한다고 잘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뭐 전보다는 훨씬 낫지만 그래도 낮네요..ㅠㅠ
그리고 현재.. 1년 반을 방황해서 역복학이 되서.. 현재 3학년 1학기.. 이제 4학년 2학기 / 4학년 1학기가 남았는데
토익 없음 / 컴활1.워드1 이런 자격증에../ 소방설비 산업기사 (필기만 합격해둠)
가장 큰 문제는.. 학점이네요.. 이게 이렇게 큰 짐이 될줄 알았다면..하는 후회만 하면서도 힘내보려 합니다..
마음같아선 이번년도에 끝내고 내년엔 취업계를 내는 쪽으로 하고싶은데 워낙에 성적이 개판이라..
학점을 공개하자면 2점대 중반이네요..ㅠㅠㅠㅠ
이런 성적으로 대기업은 바라지않아요..나중에 이직을 하게될때라면 모르겠지만..
이런 성적으로 취업이 가능할까요..
지금 생각하는 자격증은 전기기사/토익800이상/오픽 정도구요.. 남들보다 늦은만큼 더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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