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간병인
데빌의눈물
2023.04.01
엄마가 50여일의 중환자실 생활을 어제부로 졸업하시고 병동으로 옮겼습니다. 아직 의식회복은 안 되신 상태로 기관절개하셔서 흡인 자주 해야 하고 경관영양 중이시며 다행히 아직 욕창은 없으신 상태입니다 3남매가 돌아가면서 엄마 간병을 하려 했으나 자영업인 남동생을 빼고 직장 다니는 저와 여동생은 시간 맞추기가 어렵네요 결국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건데 여기 아주대병원은 회사가 6곳이나 들어와 있어요 수원자활나눔간병,미래,아비스,YWCA,우리,케이텍 이란 회사네요 혹시 전에 아주대에서 간병인 고용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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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때
산넘어 산이네요.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이겨나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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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
힘드신 와중에 이렇게 빨리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간호사실에 문의해 봐야 겠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어머님 빠른 쾌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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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저희는 간병인 못 구해서 가족들이 돌아가며 간병중이라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하네요 처음에 다 사람이 없다고 한 후 저희는 그냥 가족들이 간병하고 있는데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하네요 간호사실에 얘기하시면 병원에 들어와 있는 업체 연락처를 주십니다. 간호사들에게 추천해 달라면 다들 업체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얘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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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랑
저희 엄마도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곧 일반병동으로 가실거 같아요. 간호사가 간병인 빨리 알아보라고 하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ㅜㅜ 죄송하지만 간병업체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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