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 있는 집들은 거의 서너개 숙소로 가닥이 잡히는듯~ㅋ 저희도 3월출발인데 36개월아이가 하나 있어서 지금부터 고민이에요^^ 저도 가까이 스노쿨링 할수 있고 키즈풀이 오픈했다는 샹그릴라로 마음이 점점 기울고 있는데 가격이 참.... 망설이게 만드네요~ㅠㅠ

키즈풀 새로 오픈하는곳은 샹글이에요~ 샹글이 애들 수영장이 좀 약했는데 보강되는듯..근데 가격이 점점 불리해지는듯..

이번에 화이트샌즈 2박, 플배 3박하고왔어요. 8살, 5살... 너무좋았어요. 워낙 물도 좋아하고... 식사때 잠깐씩 그랜드가이사노몰 다녀온거 말고는 줄곧 리조트내에서 놀았어요. 꽃마차는 금,토,일만 운행되구요... 낚시도 잼있고, 카트타기도 좋고, 유아놀이방에서 영화도 보고 좋았어요. 담에 간다면 샹글이나 보홀로 들어가고 싶어요.

샹글, 플베 두곳 갔다 왔는데 저는 샹글이 더 좋네요.. 식사는 물론 직원들 친절도, 해변, 키즈클럽, 애들 실내놀이터, 게임룸, 매우 잘 가꿔진 정원, 아쿠아풀, 유아풀 등에 점수를 더 주고 싶어요. 플랜은 룸에서 몇발자국 가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라군사이드의 장점과 멋진 야경이 점수를 줄만하고 나머지는 그냥 보통입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약간의 참고만 하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네요.3월에 출발예정이구 5살, 9개월 되는 아이들 데리그 가요.호핑을 할것인가...와 크림슨, 플베, 임페리얼 그리고 샹그릴라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