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는 89년생 25살 여자입니다.

현재 하는 일은 학교에서 회계직원으로 일하고있습니다. 1년계약직이구요..

월 급여는 100만원 정도입니다.

8시부터 5시까지 근무를 하는데....

저 급여로는 생활이 도저히 안됩니다. 버티고 버티다가.. 이번에 알바를 해야할것같아서요.

동네에 피자헛이 생기는데,

피자헛 알바를 알아보았는데, 4대보험이 적용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이중보험으로 되는건데 그거랑 상관없이 회사나 알바자리에 투잡한다는걸 말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피자헛에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 오면, 직장 다니는걸 말하게 되면 말하더라두..

다니고 있는 학교에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돈에 미친사람마냥 비추일까봐...

아무래도 학교이고, 제가 젊다보니 공부를 하라고 다들 권유하시지만.. 공부도 사정이 되고 형편이 되야 할텐데.. 지금 당장 생활하기도 급급하여.....

4대보험이 이중으로 적용되는거면 고용센터같은데에 미리 전화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자동으로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지가 궁금하구...

또 저처럼 직장다니면서 알바를 하되, 4대보험 적용되는 알바는 할수 없는건지도 궁금하구요..

점장이 전화를 받지 않아 메시지만 남겼는데.,..

답변 부탁드릴게요.!

무엇보다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다들 나이가 많으신 부장급 선생님들위주셔서 제 또래가 없는데, 피자헛은 가족같은 분위기에 같은 또래와 어울릴 수 있을것 같아 에너지를 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에서는 기를 쫄쫄 빼앗기는 듯한 기분임 ㅠㅠ 20대가 저와, 신규선생님 한분뿐.. 나머지 다 40대 이상이심.. ㅠㅠㅠ 히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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