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선 저는 현역 대한민국 육군 상병임을 말씀드립니다!!
곧있으면 전역도 하게되는데 바뀐모습으로 나가고싶습니다.요즘 열심히 다이어트로 운동중인 22살 男 입니다.
입대전에 군대들어와서 살 많이 빼 가겠다고 다짐하고 들어왔었습니다.
174cm인키에 입대전 불규칙적인 생활로 93kg까지 나갔었다가
신병교육대에서 7주간규칙적인 생활과 식단조절로78kg까지 빠졌었습니다.
그래서 방심하면서 또다시 먹기 시작했고, 결과는 다시 86kg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상병이 될때까지 운동을 안한건 아닙니다. 계속 군대에서 살 빼야지 빼야지 하면서 작년 12월부터
운동을 하긴 했었는데 단지 휴가 나가기 전에 2주 빠짝운동하고,식단조절하고 또 휴가 갔다오면 그대로...
이렇게 반복 된것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항상군대에서나 운동 열심히 하고있다고, 살 빠진것 같지 않냐고 말로만 하고 결과적으로는 못 보여주는, 그런 말만 하는 제 자신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운동 하면 오늘은 이만큼 했으니까 이정도는 먹어도 되겠지? 이런 마음에 운동하는 도중에도 한번씩 px의 유혹을 못 참고 한번씩 군것질도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제가 다짐한것과는 달리 이것저것 핑계대고 다이어트를 안하는 저를 보았습니다.그런 제가 의지박약이라고 생각 들때도 한 두번이 아니였고, 제 자신이 나약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것도 군생활 하면서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서 항상 마음 한편에 갖고있는 짐덩이가 되었습니다.

그런 제가 싫어서 이제는 진짜 제대로 해보려합니다. 말로만 떠드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진짜 행동으로,
결과적으로보여줄수 있는 그런 말에 책임질수있는 그런 제가 되 보려고 합니다!!!
이번이 아니면 진짜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열심히 할것입니다.

생각이 많다보니 말이 많아졌는데,
군대라는 환경상 개인 스스로 할당할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밥먹고 소화시키고 19:00시 부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0:30분 까지는 샤워를 끝내야합니다.)
5/26일 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지금은 3주정도 다 되가고있습니다.
군대에서 6개월간 다이어트에대해 알아보고,직접 제가 운동을 했던것을 토대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먹는걸 진짜! 정말! 좋아하는 저로써는 먹고싶은것을 못 먹는것또한 스트레스지만 4주정도 지난 지금까지 참아오면서 이제는 좀 괜찮아 졌습니다. px가서 군것질도 안하고 부식 나오면 먹지 않습니다. 4주간 잘 해오고 꾹 참고 잘 해오고 있습니다. 잘 하고 있는건지 조언좀 구하고 싶습니다.일단 3주간 해오던 운동은 이렇습니다.1.기본 틀-6개월동안 운동하면서 체력올리고 개수도 조금씩 올려서 이렇게까지 하게되었습니다.

A.달리기(소요시간:45분)
연병장10바퀴(보통4,전력1,보통4,전력1)→스트레칭→팔굽20개→스쿼트20개
→연병장10바퀴(동일)→스트레칭→팔굽20개→팔굽30개(좁게,중간,넓게10)→스쿼트20개→스트레칭

B.줄넘기(소요시간:30분)-1000개가 1set(쉬지않고)
1000개(정자세50,스텝100,정자세50▶5set)→스트레칭→팔굽20개
→1000개(스텝50,앞뒤50,좌우50,스텝50▶5set)→스트레칭→팔굽20개→팔굽30개(좁게,중간,넒게10)
→1000개(스텝50,달리기100,스텝50▶5set)→팔굽20개→스트레칭

C.맨몸운동(소요시간:15분)-벤치프레스에서 운동(주로 하체살,뱃살 빼는 운동으로알고 하고있습니다)
Sit up20개→Leg cross20개→Leg raise20개→Crunch10개→하늘자전거50개▶3set (5m/1set)

2.운동(시작전WARM UP,끝나고정리운동 꼭합니다.) 일주일에 무조건 하루는 쉽니다.
◆시간 여유있는 날-A+C
스트레칭→줄넘기로 WARM UP 5분→A→줄넘기로 마무리운동 5분→C→정리운동

◆시간 여유없는 날-B+C
스트레칭→B→C→정리운동

3.식단
기본적으로밥을 적게먹고 반찬도 조금 받습니다.
아침은 사정상 엄청 조금먹고 우유를 먹습니다
점심때는그래도 어느 정도 먹고 싶을만큼 먹는데일반인보다는 적게 먹습니다.
저녁은 소식.

군것질은 일체하지 않습니다.라면,아이스크림,과자,빵 등등..

4주간 정말 운동도,식단조절도 빡쎄게해서 주위에서 살좀 빠졌다는 소리 듣고 있습니다.
주위의 온갖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독하다는 소리도 듣고 있습니다.
매일 운동다이어리에 적어서 어떻게 운동하고있는지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동기부여가 되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한번 운동을하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젖을정도가 됩니다. (체력 좋습니다!!)
그런데 슬슬 정체기가 오려는지 이전까지 운동해오면 기분도 진짜 좋아지고 빠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계속 반복해서 그런지맨날 이렇게 하는데 왜 원하는 부분(뱃살,허벅지살)이 잘빠지지 않는 기분이지?
이런 생각이 자꾸듭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운동이 효율이 없는건가 아니면 더 좋은방법은 없는가,잘 하고 있는건가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제가 통뼈고 근육도 많아서 골격근량이 많이차지해서체지방을 줄이는데 주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운동할때 스트레칭이랑 정리운동을 중요하게생각해서 꼭 하고있습니다.(살 처진다기에;;)
근육돼지는되기싫고, 조금 슬림한 몸을 바라보고 운동 하고 있습니다.3주간 운동하면서 옆구리살,종아리살,가슴살은 다 조금씩 빠진것 같은데 뱃살이랑 허벅지는 잘 안빠지는것 같습니다.★그리고 항상 궁금하고 사람들마다 의견이분분하던데
font co체지방 줄이고 슬림해지고 싶은운동을 할때 어떤 운동법이 더 효율적인가요?
1.유산소→무산소
2.무산소→유산소빠르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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