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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글에서 힐롯이 가까워서 이틀 연속 갔어요...첫날은 그냥 그랫고 둘째날은 들어가서 예약할때부터 세게 해달라고 햇더니 정말 너무 만족스러웟어요...아이도 있으시고 저는 그냥 가까운 힐롯 추천해드려요~

지난주에 15개월된 딸이랑 샹글에서 묶으면서 에센자에 애기 데리고 갔는데 침대3개짜리 주더라구요
애기 재우고 맛사지 받았어요 시끄럽다고 했는데 전 조용하고 좋았어요 추가요금도 없구...
에센자가 전신맛사지 450p 이면 힐롯은 850p 이던가 암튼 2배정도 비싸요~~

두군데 모두 아이 데리고 마사지 받기 쉬운곳은 아닙니다. 왜 피부관리실가면 바닥에 침대있는 구조라 애가 어리시면 누가 꼭 봐줘야 하는 상황이예요. 저희딸은 5살에 갔는데 발마사지 시켰어요. 마사지보다는 보모비용이었죠. 발마사지를 힐롯에서 350페소 / 에센자에서 200페소 받았으니 저는 택시비 더 내고도 에센자 추천이요.

두 마사지샵 모두 처음가시면 한방에 눈에 딱 찾기 쉬운 곳은 아닙니다.
샹글에서 나가다가 오른쪽으로 풋스튜디오 지나자마자 힐롯이 있고(10분미만)
계속 가다보면 왼편으로 마리나몰이 있으며(세이브모어, 크루아타이등이 있고 이 주변은 교통이 매우 혼잡함)
계속 가다보면 왼편으로 맥도날드 지나서 50M 더가면 에센자 초록색 간판이 있습니다

샹글이라면 힐롯을 추천드립니다. 굳이 택시비 더 들여가며 에센자까지 갈 이유가 없죠..
힐롯이 약간 더 비싸긴 합니다만...힐롯이 분위기는 약간 더 고급스럽구요.
택시로.....샹글- 힐롯(10분미만)- 마리나몰(10분)- 에센자 (5분미만) -물론 정확히 이렇진 않죠^^ 대략.
한도로에 쭉 있다고 보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