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아기 낳아보신 분이요~~
파라
지금 셋째(--;) 임신중이에요
계획없이 들어섰지만 낳으려고 맘먹고
22주차랍니다.
예정일이 7월말정도로 장마철이나 삼복더위때라서
너무 걱정되어요
위에 두 애들은 다 겨울에 낳아서
여름에 출산하는게 어떤건지 경험이 없으니 걱정되네요
아이 모유먹일건데 안고먹이면 완전 둘다 땀투성이될듯하고..
신생아인데 뒤에서 선풍기 쐬면서 먹여도 되나요?
에어컨을 사야하나 고민중이네요...작년처럼 안더우면 버틸만 할것 같은데..
그리고 옷 같은건 따로 사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위에 애들 입던
나시같은거 입힐까 생각중이구요
여름에 출산하셨던 맘들 계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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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
윽.. 저도 예정일이 8월 21인데.. 날짜를 제맘대로 바꿀수도 없구..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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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다
걱정이네요 ㅡㅜ 작년처럼 비라도 많이 와서 시원했으면 좋겠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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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8월1일에 첫 아이 낳았어요.삼복더위때였죠.저는 친정에서 산후조리 했는데 에어컨도 없었고, 친정엄마가 절대 바깥바람 쐬면 안된다고 창문도 못열게 했어요. 그러니 선풍기는 꿈도 못꿨죠.
아이는 다행스럽게도 땀띠 같은거 안났는데, 제가 고생 많이 했어요.
오로 때문에 생리대 차고 있는데 거기에 발진이 나서 울면서 산후 조리 했어요..ㅠ.ㅠ
진짜 여름에 낳는거 말리고 싶어요. 그래서 둘째는 여름에 안 낳으려고 아이가 안생겨서 안달난 상황에서도 가을엔 피임했어 -
유진공주
저 첫애 6월에 낳았네요.물론 찌는 더위에 낳진 않았는데 그래두 덥더이다.우리 연우가 땀이 많아서 하루에 옷을 몇개나 적셔내던지...저는 물론 산후조리 한다는건 꿈도 못꾸고요.더워서여...하여간 이왕이면 좀 시원할때 나으심을 적극 강추하네요.참고로 전 에어컨 조금 약하게 틀고 살았어요.아님 아이가 자지도 않던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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