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랑같은 고민이시네요 전 아기 15개월인데
저도 출산후 내당ㅡㅡ 둘째관리 힘들다는 분이 많으셔서 망설여져요 출산횟수 늘수록 당뇨위험 높다는 말등등
전 안좋은 점에 더 눈이가서 고민이예요

근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당뇨증상은 심해지는거 아닌가요? 제가 첫째 임신했을때는 인슐린없이도 운동만으로도 맞출 수 있었는데 8년이 지난 지금은 인슐린 아니면 도저히 맞출 수가 없어요 ㅡㅜ
그때보다 체중도 7킬로 정도 덜 나가는데도요..

저희쌤도 최소 일년반터울 말씀하셨고.. 임신전몸무게에서 6-7키로 감량하라고 하셨음다...;;

저희 쌤은 일년반 이야기하시던데.. 근데 이동네 내과쌤은 임당이었던 산모가 아기를 낳으면 낳을수록 임당뿐 아니라 엄마 당뇨가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해서 저에게 좌절을 주었어요. 임신이 췌장에 무리이긴한가봐요.. 저같은 경우는 과배란주사를 엄청 맞기도했고.. 근데 그나마 희망은 임신전에 몸을 만들어놓으면ㅡ뱃살 빼고 근육 늘여놓고 등등ㅡ 저항성이 줄어서 임당확률 낮출수 있다는 말씀도 같이 하셨어요

그거보단...당관리를 타이트하게 하시고 가지시능게좋겟죠
기간보단 관리가 어느정도 되느냐가 중요한듯해요 1시간 140 2시갘 120으로 임당기준으로 평소관리하시고 계획하시면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