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이 시댁제사 에요
진나
8월 8일이 시댁 제사 에요
전 같으면 그냥 스트레스로 끝나고 지나갔는데 지금은 그 날짜가 계속 압박으로 다가가요
제가 평소에 통통해서 검정색을 옷을 좋아했는데요
지금은 검은색 옷을 보면 경기를 일으키고 놀랩니다
텔레비젼에서도 검정색이나 어두운 옷을 입으면 무서워요
전 정상인데 남편하고 애기들하고 있을때 저만 동떨어지고 병풍같이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착각이지요??
4달이 다 되어 가도록 마음은 우울하고 몸도 이상하구요
시댁가서 말짱하려면 끊었던 약을 먹어야 할까요??
긴장하면 식은땀 흘리고, 머리가 꺠질듯이 아프고, 하루에 화장실 3-4번 가는것도 공황장애 인가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아직도 혼자 있으면 난 왜 이럴까?? 옛날의 나는 어디갔지?? 라고 생각해요
게임하고 있는 남편에게도 우리 대화좀 하자 난 우울해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이병 걸리면 원래 자신만 보이고 식구들은 잘 안보이나요?
저만의 생각, 저만의 세게에 있을때는 잠시 현실은 잊게 되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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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친정에 가있는동안 다 나은줄 알았어요 이제라도 병원치료 다시 시작해야 해야겠어요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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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아직 병을 낫는 과정이신데 약을 일찍 끊으신건 아닌지..
약 끊으셨다면 병원에서 상담도 안 받으시고 혼자만의 힘으로
극복하고 계신거네요 힘드시겠어요
자기비하...안좋은데...저도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한참 힘들었어요
병원에 다시 가시고...적극적인 여러가지 치료방법들을 하시면
충분히 낫을수있는병인데...많은생각들에 갇혀 계신건 아닌지...
낫기위한 무엇이든 한가지라도 시작하세요 운동이든...뭐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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