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초등학생 2학년, 4학년 애들 둘하고 11월 중순에 갔다 왔습니다.. 눈이 많이 왔었는데.. 백록담 정상은 너무 추웠습니다.. 눈이 많이 오고 성판악 코스가 경사가 완만해서 성판악에서 출발하여 성판악으로 내려왔습니다..거리는 약 9.7Km 관음사 코스는 9.4Km정도 인거 같해요. 아침 8시에 올라가서 오후 4시30분쯤 내려 왔습니다.. 진달래 대피소까지 오후12시까지 올라 가셔야 백록담 등산이 가능합니다. 등산가방에 보온병하고 컵라면, 커피믹스, 생

아!~ 그렇군요. 주머니수다님,수다님 감사합니다!~
네, 7시에 등반시작 할꺼구요, 9시간 정도 등반 예정하고 있습니다.
아이젠 꼭 준비 해서 가도록 할께요.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점심 먹을거리는 출발하기전 시내에서 미리 준비해가야 합니다.. 아침일찍 올라가시구요.. 8시 정도에는 등산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요.. 관음사코스가 경사가 좀 있긴하지만.. 29살이라는 나이를 생각할 때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스틱은 옵션이지만 있으면 좋아요. 넉넉한 시간을 예상하셔서 오르시면 힘들지도 않습니다. 성판악에서 입산하시면 진달래밭 휴게소에서 컵라면을 드실 수 있습니다. 김밥은 없습니다.

겨울철에는 쌓여있는 눈들로 인해서 쿠션 효과로 무릎에 큰 무리는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행에 문제가 있지요. 성판악-관음사코스를 선택하셔도 무리는 없을것 같네요. 대신 아이젠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