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올해 20살이고 죄수생입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도 해결되는 그러한 계약학과를 노리고 재수를했으나
생각보다 너무 나태하게 지내 삼수 고민하는 시기까지 왔습니다..

집안 사정도 좋지않고 그래서 또 알바하면서 공부해야되구요.
또 돈이 없기에 대구 k대의 s사 모바일공학과 처럼 장학금과 직장까지 보장되는 그러한 대학을 가고싶기도하구요..

취업 준비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삼수를 1년더 미친듯이 할까요?
아니면 그냥 현재 성적에 맞게 대학을 갈까요?
현재성적이라면 지방 국립대의 전자,화학,기계 학과는 힘듭니다..

부수다님은 당연히 제가 안정적으로 살기 바라는마음이 크시므로 그냥 대학가라고 하실테고
저는 또,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되는게 아니라면
계약학과 입학을 목표로 삼수하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기도합니다.선배님들께서 3자 입장으로 냉정하게 판단하여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생각없이 살다가 오늘 처음으로 후회의 눈물을 흘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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