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는건 정말 어찌할수 없는건가요?
풀잎
2023.04.01
엄마는 4기이시고 처음 전이는 쇄골쪽 임파선이었어요,
그이후로 폐쪽도 전이가 되셔서 숨이차는 증상때메
흉수도 빼고 흉막유착술도해보고 방사선치료도 했어요.
그리고 뼈에도 전이가 되셨구요..
점점 전이되는곳이 늘어가는걸 보며 이제 진짜 의사샘 말처럼 병이 끝을향해 가는건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두달전쯤 마지막 약이라는 CMF 조합으로 치료 시작하시고
뼈통증이 사그러드시는거 같다고 하셨어요..
숨차는 증상도 조금 나아진건가 싶었는데 무슨 약이 그새 내성이 생긴건지 다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신다고 하네요..CMF로 뼈전이는 괜찮아지신거라고해도 숨이 다시 차시니까 의사샘은 이제 항암을 중단하자고하겠죠..
엄마는 숨이찬것만 빼면 의외로 잘버티시고 계신데...
종양에 눌려서 폐모양이 찌그러졌다고 전에 들었었는데 이제 진짜 치료는 포기하고 요양시설로 모셔야하는건지 아직 숨찬거 빼고는 괜찮으신거같은데..숨찬 증상을 정말 해결할 방법이 없는건지...답답하고 또 답답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고자 이곳에
질문글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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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숨이 차는 증상때메 입원하셨었어요..두번 입원하셨었어요..조금 나아지면 퇴원하시고 조금 나아지면 퇴원하시고 그랬는데 쭉 입원을 해있어야할까요? 더이상 약이 없다셔서 치료도없이 입원을 시켜주실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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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초코칩
병원에 입원은 안될까요? 저 서울대 종양내과 교수님은 숨차면 입원하자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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