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엄마는 강하잖아요...힘내세요!

시어머니를 도와줄 다른 분도 함께 계심 아기 걱정 줄이시는데 도움될듯해요. 엄마가 건강해져 갈거니 아기가 기다려줄거에요. 화이팅!!

가끔 항암 부작용이 있지만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어요~ 재발, 전이 그리고 항암 부작용이 항상 두렵지만 애기 재롱보면서 그 두려움을 떨쳐내려해요. 하지만 가끔씩 몰려오는 불안감, 두려움은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저와 같다니 저도 아직 병기가 정해지지 않고 사이즈만 크단말 들으니 더 불안해요.잠도 가슴ㅇㅣ 답답해서 못자겠고 ?유니맘님은 지금 상태가 어떠신지요?

10개월 애기가 있다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저도 둘째가 10개월 접어들 때 수술해서 사랑이엄마님의 심정이 어떨지.. 알아요.. 저는 3기말이라는 생각보다 높은 병기가 나왔어요.. 애들이 어려서..특히 둘째가 너무 어려서 수술 후 최종병기 듣고 좀 울었네요. 이제 수술한지 딱 석달 되었어요. 항암 중이지만 아이들이 있어 힘내고 웃고 그래요~ 사랑이엄마님도 이쁜 아기보고 힘내고 많이 웃으세요~ 엄마는 강하잖아요. 얼른 건강해지시길 기도할게오.홧팅입니다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힘내겠습니다.그냥 저혼자라면편안했을거같은데 너무 아기가 어리니까 서러웠어요.ㄴㄷ늦게 결혼한데다 노산에 귀하게얻은딸이고 이제 십개월이니까 너무 슬펐어요. 결혼생활도 짧은데 이제 일년 넘짓에 신랑에게도 짐이된거같고 아내로써 엄마로써 역할을 못할거같아 너무 미안하고 절망적이었습니다.힘내볼게요

아무것도 모르실거 같아 한말씀 드립니다... 4.3 센티에 림프절로의 전이가 없다면 2기a 가 될겁니다....림프절은 겨드랑이의 림프를 말하는 겁니다..전이가 있다면 2기b 가 되겠죠...엠알과 펫시티 검사 하면 대략 전이가 있는지 나옵니다...물론 수술하고 나서 보다 확실하게 알수 있습니다..타기관으로 전이된게 없으면 대략 그정도에서 결정될겁니다...수술하고 나서 떼어낸 암덩어리로 조직검사를 또 합니다..그때 암의 성질을 알수 있는데요 수술후 대략 일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힘낼게요

감사합니다 ?아기가 계속 저만 찾고 울어대서 오늘 잠시병원 갔는데 ㅠㅠ 시어머니가 너무힘드시다고 ?밤엔 저 없으면 거의 안자고 계속 울어서 걱정이에요

지금 가장 힘든시간이여요 머리도복잡하고 왜?왜?왜? 외치며 하지만 시간은 잘가주는것같아요^^;; 우선 병원치료 수술잘받으시고요 그후 치료방법이 결정되실꺼여요 답답하시더라두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