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특별히 심하지 않는한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의사샘께서 말씀하셔서 증상이 있을때만 아주 심할때만 먹곤 했거든여...이제는 약도 끊고 공황과 불안이 같이 공존해서 와도 생각으로 많이 극복하려고 합니다.

물론 약을 공황이 올때마다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답답해서 무섭지만 그러다 약을 먹는 제 자신을 보면 눈물이 나거든여..

의사샘도 제가 너무 불안한 마음이 강해서 그런거라고 치유가 될때가 되었는데도 그런다고 그러십니다.

어쩔땐 다른 병원에 가서 약을 다시 지어볼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냥 제 자신이 이기는게 최선인걸 까여/

선배들의 조언도 부탁드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는데 그런일도 있고 신경을 쓰면 안되는데 신경이 너무 에민해지고 정말 생각을 다 뒤집어서 머리를 하얗게 만들고 싶어요...나만 너무 에민한것 같고 힘이 드네여...

저같은 경우 괜찮아 지겠져?1년 넘게 공황과 싸웠는데 근데 어느 순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답답하고 넘 심할때는 코가 뜨뜻하 김이 올라오는 것처럼 숨쉬기도 답답해지더라구여..에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그렇게 미칠것 같다 괜찮아 지고 넘 심해 약을 먹으면 괜찮아지고 다른 님들도 저같은 경우 있으신가여?의사가 약을 처방해주었으면 공황증세가 맞는데도 그럴때마다 다른 병은 없는지 의심하게 되네여...

공황증세때문에 소화기관도 안좋아지거나 심장도 안좋아지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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