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한약도 먹고 부황도 뜨고 침도 맞고 다해봤습니다 근데 잠깐은 효과가 있는데 오래가진 않더군요
제가볼땐 약간의 영향외엔 없는거 같아요
결국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 밖에는 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양약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차라리 침치료가 나은거 같음...
그런데, 이 침치료도 결국엔 한계가 있더군요 2달 정도 됐는데 안맞으면 도로
첨으로 돌아갑니다. 물론 뒷목뻐근한 건 약간 풀리긴 했는데요.
휴... 이제는 침도 안되고...

다른 한의원갔는데 자율신경장애라면서 약 지어주고 침놔주는데...
먹어도 잘 모르겠고....흑흑...

결국 완벽한 심리전인지 모르겟습니다.
내 몸을 누군가에게 뺏긴 기분 ( 이인증) 그리고, 어지럼에 대한 극도의

아니요 공황장애원인 대부분의 정신과 질환의 문제는 간문제입니다. 저또한 그렇게설명듣고 한의사를 믿고 치료했습니다. 문제는 공황의 문제는 심리적인 문제이니 의사와의 신뢰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명치에서 가슴위까지 답답한 증상이 공황의대표적인 증상이고 간의 기혈이 막혀서 나타나는증상입니다. 저는 그한의수다님이 믿음이가는데요. 믿고 치료하세요. 그러나 2달후 몸이 예전상태로 돌아가더라도 그와 같이 마음 또한 예전상태로 돌아가야합니다. 그건 휴학님의 몫입니

2달안에 치료가 된다구요? 글쎄요... 저같은면 그 한의원은 안갈겁니다. 물론 다른 한의원도 안가죠... 이미 여러군데의 한의원을 경험했기에 다 쓰잘데기 없는 돈낭비였거든요...
간이 문제인데 소화기적인 부분에 치료라... 제가 두번째로 갔던 한의원에서 식울증이니 소화기를 다스려야 한다고 해서 한약을 먹은적 있지만 소화기를 다스리기는 커녕 먹은 그날부터 구토에 어지러움으로 죽다살아났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지푸라기도 잡아보려는 심정으로 이곳저곳에